'한밤' 이효리, 제시 MV 촬영에 깜짝 등장.."우리 무섭지? 말 못 걸겠지?"

이지현 기자 2020. 7. 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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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이효리가 제시와 만났다.

이효리는 제시에게 "내가 어깨가 커. 덩치가 큰 편이야. 원래 비처럼 더 컸는데 줄어들었어"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샀다.

이어 이효리는 제시와 걸크러쉬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효리의 깜짝 등장에 대해 제시는 "너무 고마운 게 내가 연락했더니 언니가 한 방에 해줬다. 그래서 정말 고맙다. 따뜻한 사람이다. 얘기할 때는 이효리인데 춤출 때는 린다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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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한밤' 이효리가 제시와 만났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래퍼 제시의 신곡 '눈누난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특히 이효리가 제시를 지원 사격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효리는 제시에게 "내가 어깨가 커. 덩치가 큰 편이야. 원래 비처럼 더 컸는데 줄어들었어"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샀다.

이어 이효리는 제시와 걸크러쉬 매력을 한껏 뽐냈다. 그러면서 스태프들을 향해 "우리 너무 무섭지? 말 못 시킬 것 같지?"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효리의 깜짝 등장에 대해 제시는 "너무 고마운 게 내가 연락했더니 언니가 한 방에 해줬다. 그래서 정말 고맙다. 따뜻한 사람이다. 얘기할 때는 이효리인데 춤출 때는 린다다"라고 설명했다.

이효리, 제시, 엄정화, 화사가 뭉치면 '환불 원정대'라는 얘기가 나오자, 제시는 "아주 좋다. 내가 바로 하자고 했다. 너무 멋있지 않냐"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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