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송은영 "김부용 여자친구 되게 예뻤다" 깜짝 폭로

박하나 기자 2020. 7. 2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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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송은영이 김부용과의 옛 기억을 떠올렸다.

28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은 인천 강화도에서 돌아온 친구 영턱스클럽의 임성은, 새 친구 배우 송은영과 함께했다.

김부용이 "술 마시다가 나 혼자 몇 번 취했던 거 같은데"라고 멋쩍게 웃자 송은영은 "그때 오빠 여자친구 있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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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청춘' 송은영이 김부용과의 옛 기억을 떠올렸다.

28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은 인천 강화도에서 돌아온 친구 영턱스클럽의 임성은, 새 친구 배우 송은영과 함께했다.

18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송은영과 김부용은 반장 신효범의 지목에 함께 설거지하게 됐다. 두 사람은 설거지하는 동안 옛 추억을 떠올리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김부용이 "술 마시다가 나 혼자 몇 번 취했던 거 같은데"라고 멋쩍게 웃자 송은영은 "그때 오빠 여자친구 있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부용이 "아냐 없었을 수도 있어. 그랬구나! 내가 여자친구가 있었구나"라며 당황하자 송은영은 "되게 예쁘셨다. 오빠가 눈이 되게 높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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