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악플러 3차 고소 나섰다.."삭제요청 불응, 강력 처벌" [공식]

홍혜민 2020. 7. 28. 1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강다니엘이 악플러들을 향한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다니엘에 대한 온라인상의 비방,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글에 법적 대응 근황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강다니엘이 악플러들을 향한 3차 고소장을 접수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가수 강다니엘이 악플러들을 향한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다니엘에 대한 온라인상의 비방,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글에 법적 대응 근황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클린인터넷센터의 경고 및 삭제요청 조치에도 불구하고 악성 게시글을 방치해두고 있는 악플러들을 상대로 지난 2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3차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엄중 경고 및 삭제요청에 따라 악성 게시글들이 감소하고 있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고소의 대상이 된 악성 게시글의 게시자들은 삭제요청에도 불응하는 뻔뻔한 태도와 그 표현의 심각성에 비추어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형사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사의 결과에 따라, 고소의 대상이 된 악플러들에게는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또한 빠르게 접수하여 그 책임도 물을 예정"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를 비방할 목적의 악질적 게시글에 대한 형사고소와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률적 조치를 강하게 취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