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그놈' 황정음 두고 윤현민vs서지훈..신경전 [★밤TV]

이시연 기자 2020. 7. 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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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황정음을 두고 윤현민과 서지훈이 신경전을 벌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는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대에 오른 서현주(황정음 분)를 두고 기싸움을 벌이는 황지우(윤현민 분)와 박도겸(서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술 후 깨어난 서현주는 밤새 자신의 손을 잡고 곁을 지킨 황지우를 발견했다.

이어 그곳에서 서현주를 밤새 병간호한 황지우와 마주치곤 언짢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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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방송 화면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황정음을 두고 윤현민과 서지훈이 신경전을 벌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는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대에 오른 서현주(황정음 분)를 두고 기싸움을 벌이는 황지우(윤현민 분)와 박도겸(서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술 후 깨어난 서현주는 밤새 자신의 손을 잡고 곁을 지킨 황지우를 발견했다. 인기척에 일어난 지우는 "일어났어요? 몸은 좀 어때요?"라고 말을 건넸다.

서현주는 지우에게 "밤새 여기 있었던 거냐"라고 말하며 놀라워했고 지우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그 시각 웹툰 작가이자 서현주의 직장 동료 박도겸은 현주의 입원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병실로 달려왔다. 이어 그곳에서 서현주를 밤새 병간호한 황지우와 마주치곤 언짢아했다.

박도겸은 "제가 왔으니 대표님은 가보세요. 안녕히 가세요"라고 지우를 밀어냈다. 이에 지우는 "웹툰 플랫폼 론칭이 코앞인데 작가님 가보셔야 하지 않나요?"라며 되려 박도겸을 보내려 했다. 두 사람은 서현주가 보는 앞에서 서로를 밀어내며 기싸움을 벌였다.

이후 다시 한번 서현주의 병실을 찾은 박도겸은 "수술하고 난 다음엔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며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은 서현주에게 입혀주었다.

이어 "누나, 왜 나한테 전화 안 했어. 다음부터 무슨 일 생기면 나한테 전화해. 나 누나 동생이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서현주는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그래"라고 애써 대답했다.

서현주가 먼저 관심을 보인 사람은 황지우였다. 이날 방송 말미 서현주는 황지우에게 "우리 키스해봐요"라며 지우에게 먼저 다가서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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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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