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빚만 1억인 28세 카푸어 청년에 "야구방망이 가져와" 호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서장훈이 빚만 1억인 카푸어 청년에게 "남의 돈으로 자기 만족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며 호통을 쳤다.
의뢰인의 대출금은 무려 1억.
동행한 친구들은 "우리가 봤을 땐 심각한 상황인데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걱정을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에라이, 모르겠다. 될 대로 되라'는 마음으로 그러는 건가?"라 묻고는 "빚을 내서 자기만족을 한다? 남의 돈으로 자기만족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 꾸짖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빚만 1억인 카푸어 청년에게 “남의 돈으로 자기 만족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며 호통을 쳤다.
2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선 28세 카푸어 청년의 사연이 공개됐다.
의뢰인의 대출금은 무려 1억. 한 달 상환금액만 180만 원에 이르는 상황에 서장훈도 이수근도 경악했다.
의뢰인은 “대출은 왜 받은 건가”란 질문에 “차를 좋아해서 렌트를 많이 한다”며 “평균 2회 렌트를 하는데 이틀 렌트비만 50만 원에서 60만 원 정도 한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한 달 렌트비만 200만 원이란 건가? 야구배트 가져오라”며 분노했다. 동행한 친구들은 “우리가 봤을 땐 심각한 상황인데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며 걱정을 전했다.
의뢰인의 아픔은 아버지의 사업실패 후 22세란 어린 나이에 연이어 부모님을 떠나보내야 했다는 것. 이에 서장훈은 “‘에라이, 모르겠다. 될 대로 되라’는 마음으로 그러는 건가?”라 묻고는 “빚을 내서 자기만족을 한다? 남의 돈으로 자기만족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 꾸짖었다.
이어 “우리 정도 나이가 되면 지금 하는 짓이 얼마나 쓸데없는 짓이었는지 깨닫게 될 거다. 나이 들수록 돈이 없으면 비굴하고 비참해진다. 지금은 친구들이 의리가 있으니 곁에 있지, 나중엔 아무도 없을 거다”라고 조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몰카 적발 싱어송라이터=더필름 황경석 누구?
- 장재인, 심쿵 유발 섹시美+인형미모로 전한 근황 [리포트:컷]
- "이쯤에서 그만"..아이러브 전 멤버 수연, 신민아 향해 한 말
- '결국 법정行' 신민아 왕따 진실, 진흙탕 공방전 [이슈 리포트]
- 골프장 여배우 갑질 논란 누구?..첨예한 입장차
- '조재현 딸' 조혜정, 활동 재개 의혹 부른 SNS 글
- AOA 민아·지민 사태 의식?..입 연 혜정 [이슈 리포트]
- "비비드+과감"..제시, 새 앨범 첫 티저 '강렬'
- '돌연 은퇴·남편 구속' 이태임 근황 보니?
- 김세아, 상간녀 스캔들 후폭풍.. 비밀유지 위반 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