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곡] 강다니엘, 쌈디X제이미 만나 힙스터 변신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수 강다니엘이 '힙'하게 달라졌다. 사이먼 도미닉과 제이미의 지원 사격 속에 트렌디한 감각을 끌어올렸다.
강다니엘은 27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MAGENTA(마젠타)' 선공개 곡 'Waves(웨이브스)'를 발매했다. 소속사는 "태양처럼 붉게 타오르는 마젠타에 이글거리는 강렬함부터 안온하게 감싸주는 담백함까지 이 여름의 시작과 끝을 모두 담았다"고 노래에 대해 설명했다.
몽환적인 곡 설명과 달리 뮤직비디오 분위기는 화려함 그 자체다. 강다니엘은 조끼까지 갖춘 정장 세트를 맞춰 입은 단정한 모습으로 클럽 한 가운데 서 있다. 인파에 둘러싸인 그는 자신만의 스웨그로 노래를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사로잡겠다는 노랫말에 강렬한 강다니엘의 눈빛이 어우러졌다.
작사와 피처링에 참여한 제이미와 사이먼 도미닉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제이미는 자신감 넘치는 면모로 해외 스타를 떠올리게 하는 여유로운 무대매너를 자랑한다. 귀를 사로잡는 플로우로 노래에 트렌디한 분위기를 가미했다. 사이먼 도미닉도 댄서들 사이 자신만의 개성으로 노래를 채웠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Waves'는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기듯 나를 향해 움직이는 마음의 파동에 스스로를 맡기고, 밀려와 주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댄스홀과 힙합에서 영감을 받아 폭포처럼 쏟아지는 808 베이스 드럼과 라틴 기타, 피아노의 스타카토 사운드를 조화롭게 채워 넣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의 두 번째 미니 앨범 'MAGENTA'는 내달 3일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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