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 PD "아이유X여진구 덕분에 최고 시청률, 부모님 선물에 감동"[직격인터뷰]

황혜진 2020. 7. 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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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바퀴 달린 집' 제작진이 게스트로 활약해준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아이유의 섭외에 힘써주는 배우 여진구, 그리고 손님맞이에 애써준 배우 성동일, 김희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매주 목요일 화제 속 방송되고 있는 '바퀴 달린 집'은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한적한 지방에 머무르며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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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바퀴 달린 집' 제작진이 게스트로 활약해준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아이유의 섭외에 힘써주는 배우 여진구, 그리고 손님맞이에 애써준 배우 성동일, 김희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매주 목요일 화제 속 방송되고 있는 '바퀴 달린 집'은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한적한 지방에 머무르며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6월 11일 첫 방송으로 시청률 3.968%(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로 출발한 '바퀴 달린 집'은 삼형제들의 케미, 핫한 게스트들의 연이은 출연,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 입어 3~4%대 시청률을 유지 중이다.

특히 아이유가 출연한 7월 23일 방송분은 5.05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아이유와 여진구는 지난해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찬(장만월+구찬성)' 커플답게 '바퀴 달린 집'에서도 친남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이에 연출을 맡고 있는 강궁 PD는 24일 뉴스엔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대해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유 씨를 초대해준 여진구 씨, 아이유를 위해 애써주신 형님들 덕분이다"며 "또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정말 감동적인 반응을 보여준 김희원 형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여진구와의 의리로 '바퀴 달린 집' 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 강 PD는 "두 분이 서로를 사람으로서 얼마나 좋아하고 서로한테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챙겨주는지가 정말 잘 보였던 촬영이었다. 우리 (여)진구 씨가 참 좋은 사람이라는 걸 다시 느꼈다. 아이유 씨 본인도 본인이지만 부모님이 보내주신 선물 보고 '이래서 아이유 씨 성정이 이렇게 좋구나'라고 느꼈다. 손수 키우고 씻고 곱게 담아주신 양 많은 채소, 새로 꺼내 주신 김치와 오징어무침, 아버지께서 직접 갈아주신 커피 등에서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느껴졌다. 감사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에서도 아이유의 활약은 계속된다. '호텔 델루나'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겸 배우 피오도 깜짝 등장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강 PD는 다음 주 방송 관전 포인트에 대해 "일단 예고 영상에 나온 것처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예상할 수 없는 다사다난한 하루가 펼쳐진다. 출연진의 마음 씀씀이나 열의와 다르게 다사다난한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비까지 쏟아졌는데 그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재미를 드릴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어 "그 와중에 여진구 씨에 대한 아이유 씨의 평소 생각과 마음도 들을 수 있다. (김)희원 형님이 약간 김희원쇼를 하는 것처럼 인터뷰 진행을 맡았다. 그런 짤막한 코너도 있고, 또 한 명의 막둥이 게스트 피오 씨도 나올 예정이다. 오랜만에 만난 좋은 인연들, 그리고 막둥이 친구들을 잘 대접하려는 형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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