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났다' 문보령, 박순천에 "이재황 데리고 떠나라" 경고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0. 7. 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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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람났다'에서 문보령이 박순천에게 경고를 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연출 고흥식)에서 이은주(문보령)가 김복순(박순천)에게 떠나라고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주는 김복순에게 "LX그룹 강태수(이원재) 아들이 차남 강석준(이재황)"이라며 "당신이 버린 아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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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람났다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문보령이 박순천에게 경고를 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연출 고흥식)에서 이은주(문보령)가 김복순(박순천)에게 떠나라고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주는 김복순에게 "LX그룹 강태수(이원재) 아들이 차남 강석준(이재황)"이라며 "당신이 버린 아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놀란 김복순은 "강석준이 내 아들이라는 거냐"며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자 이은주는 "30넘께 첩이 나은 아이를 길러줬으면 된 거 아니냐. 이제 와서 우리 아버님을 만나서 뭐하려고 하냐"며 "아버님과 당신 때문에 힘들었을 저희 어머니 생각해보셨냐. 아들 데리고 떠나라"라고 경고했다.

당신 아들을 키워준 어머니를 위한 건 당신이 저지른 일 당신이 해결해라. 강석준 데리고 떠나라"라고 경고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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