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최시원 '요트원정대' 8월17일 첫방송 확정, 예고편 공개(공식)

이민지 2020. 7. 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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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의 태평양 항해기 '요트원정대' 첫 방송을 확정했다.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서 '요트원정대' 측은 태평양 거친 파도에 맞서는 4인방의 모습이 담긴 티저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요트원정대와 함께 항해하는 돌고래 떼 모습도 담겨있어 호기심을 한층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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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의 태평양 항해기 ‘요트원정대’ 첫 방송을 확정했다.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요트를 타고 태평양으로 나가는 여정 속에 자연을 경험하며 인생의 희망과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8월 1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앞서 ‘요트원정대’ 측은 태평양 거친 파도에 맞서는 4인방의 모습이 담긴 티저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런 가운데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는 멤버들이 요트를 즐기는 모습, 항해 현장 분위기가 리얼하게 담겨있다.

험난한 항해 과정을 증명하듯 네 사람의 피부가 구릿빛으로 변했고 미처 다듬지 못한 수염으로 남성미가 한껏 뿜어져 나온다. 태평양 파도, 갈매기 울음 소리도 항해의 리얼함을 전한다.

멤버들의 몸을 다 뒤 덮을 정도로 파도가 몰아치자 최시원, 장기하가 있는 힘껏 로프를 당기고 있다. 험난한 항해에 진구, 최시원이 눈을 감고 기진맥진한 표정을 짓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뷰도 펼쳐졌다. 맑은 날씨에 파도가 잔잔해지자 최시원이 뱃머리에 서서 두 팔을 벌린 채 볕을 쬐고 있다. 요트원정대와 함께 항해하는 돌고래 떼 모습도 담겨있어 호기심을 한층 고조시킨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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