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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 나나 같은 의원 어디 없나요[TV와치]

박아름 입력 2020. 07. 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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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속시원한 해결사라니.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극본 문희경/연출 황승기, 최연수/이하 '출사표') 7회에서는 골프장 민원을 깔끔하게 해결한 뒤 경비원 무더기 해고 민원을 새롭게 받아 이를 해결하려 고군분투하는 구의원 구세라(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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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토록 속시원한 해결사라니.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극본 문희경/연출 황승기, 최연수/이하 ‘출사표’) 7회에서는 골프장 민원을 깔끔하게 해결한 뒤 경비원 무더기 해고 민원을 새롭게 받아 이를 해결하려 고군분투하는 구의원 구세라(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원구 '불나방'이라 불렸던 민원왕 구세라는 연봉 5천만원 때문에 구의원 선거에 도전, 극적으로 구의원에 당선된 인물이다. 유일한 무소속 의원인 구세라는 마원구의회 입성 후 동료 의원들의 무시와 홀대 속에 매번 쓰러져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오뚝이처럼 일어나 활약을 펼치는 통쾌함으로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또한 돈 때문에 취직했지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소한 민원까지도 귀기울여주는 따뜻함과 정의로움은 구세라의 인간적 매력을 배가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구세라는 조례안 날치기를 범한 동료 의원의 만행을 공식석상에서 대담하게 폭로하는가 하면, 모두가 벌벌 떠는 구청장 원소정(배해션 분)을 향해 골프채를 휘두르는 등 속시원한 한 방으로 시청자들의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줬다.

나나는 이같이 매 순간 순탄치 않은 구세라를 연기하며 쾌활, 능청, 기쁨, 당황스러움 등 다양한 감정을 그려내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극대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망가짐마저 불사한 나나는 오버하는 듯 보일 수 있는 연기도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매력으로 살려내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근래 안방극장에서 보기 드문 구세라의 시원시원한 해결사 활약에 시청자들의 응원 역시 쇄도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나나가 또 뭘 할지 궁금해", "구세라 같은 의원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나가 의외로 연기를 잘해 놀랐다", "코믹 능청 귀엽 섹시함 두루 다 갖췄다", "나나 망가지는 연기도 굿, 캐릭터 소화 잘하네", "나나 예쁜 사람이 예쁜 척 안하고 푼수를 떠니 귀엽네", "현실에도 구세라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절실하게 하게 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 약속했던 의원들이 갑자기 추경 예산 편성 반대를 외치면서 뒤통수를 제대로 맞는 구세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결사 활약에 급제동이 걸린 구세라가 이 위기를 또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KBS 2TV '출사표'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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