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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라스' 전소미, 억대 외제차→파워 왕따 고백..또다시 실검 플렉스

조지영 입력 2020.07.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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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전소미가 최근 불거진 억대 외제차 논란부터 학창시절 파워 왕따 사연까지 모두 공개하며 다시 한번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실·검 쟁탈전' 특집으로 셰프 이연복, 가수 전소미, 개그맨 유민상, 농구선수 허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남다른 '실검 요정' 전소미는 논란에 있어 솔직하고 털털한 고백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올해 스물 살 성인이 된 전소미는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해 "스무살이 되면 섹시 콘셉트로 가던지 파격적인 카리스마 가던지 이미지 변신을 많이 하고 싶어 하시는 것 같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저는 안 벗어 제끼려고 한다"고 밝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또한 전소미는 함께 출연한 허훈과의 폰팅 인연을 고백하며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몰라 발그레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농구 대통령' 허재의 둘째 아들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허훈. 전소미는 "허재 감독과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함께 진행했는데 갑자기 '우리 아들이랑 전화통화를 하자. 내가 '요리를 잘 한다'고 말 한 순간 전화를 하시더라"며 웃픈 사연을 밝혔다. 이어 "통화 이후 처음 보는데 실제로 보니 멋있다"며 허훈에게 칭찬을 건넸고 허훈 역시 "그 당시 전화가 너무 갑작스러워서 당황했다. 아무렇게나 '다음에 식사 한 번 하자'고 말하며 끊은 기억이 있다"고 부끄러워했다.

허훈과 로맨스 라인을 형성한 전소미는 학창시절 따돌림을 당한 사연도 거침없이 고백했다. 전소미는 "초등학교 때 파워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라는 깜짝 고백을 이어갔다. 그는 "한국 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전학 간 다음날 회장 선거가 있더라. 그때 친구들이 '너 뽑아줄께 나가봐'라고 해서 반 회장이 뭔지도 모르고 나갔는데 내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아 회장이 됐다. 그렇게 회장이 되고 나니까 친구들이 샘이 났는지 다음날부터 따돌림을 하더라. 선생님이랑 가장 친했던 것 같다"고 상처를 털어놨다.

이후 고등학생이 돼 데뷔를 한 뒤 길거리에서 왕따 주동자를 만났다는 전소미는 "고등학생이 돼 신촌 버스킹 거리에 있는데 많이 봤던 친구가 있더라. 가까이서 보니 나를 왕따 시켰던 애더라. 내가 먼저 다가가서 '안녕' 인사하고 '사진 찍을래?'라면서 같이 사진도 찍었다. 마음 속에서 완전 사이다였다. 꾹꾹 뭉쳐져 있던 게 풀린 느낌이었다"고 웃었다. 이런 전소미의 사연을 듣던 이연복 셰프는 "그때 왕따 당해서 망정이지 왕따시켰으면 지금 시끄러웠을 것이다"고 안도했다.

마지막으로 전소미는 최근 가장 큰 화제와 논란을 일으킨 고가 외제차 구입에 대한 사연도 가감없이 밝혔다. 앞서 고등학교 졸업식 당시 2억원대 고가 외제차를 운전한 모습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것. 이틀 연속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만큼 논란을 일으켰다.

전소미는 "그 차를 타고 싶었다. 목표로 삼고 있었다. 회사에 말해 리얼리티 촬영을 할 때 부탁을 해서 '탈 수 있게 해달라'고 했는데 시승 협찬이 됐다. 아마 연예인 최초 시승 협찬이 된 것 같다. 너무 비싼 차라 운전대 잡을 때 반지까지 다 빼고 조심스럽게 탔다. 처음 시동을 걸고 엔진 소리에 심장이 뛰더라"고 했다. 이어 "그 차를 사고는 싶은데 사람들이 기사에 '화나요'를 그렇게 많이 누른 걸 처음봤다. 이렇게 화날 일인가 싶었다"며 "첫 날에 실검에 올랐을 때 회사에서 '해명 해야하지 않겠냐'며 내게 전화가 왔는데 그때만 해도 리얼리티 2회에 내 차가 아니란 게 나오니까 '영상 보면 해명될 것 같다. 2회 조회수가 많이 나올 것 같다'며 즉각적인 해명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다음날도 실검 1위를 했다. 더는 안 되겠는지 회사분들이 해명 기사를 냈다"고 설명했다.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수도권 기준으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수요일 밤 가장 핫한 예능임을 증명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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