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친구"..'뽕숭아학당' 장민호X조성모, 8년 만의 재회 [전일야화]

원민순 입력 2020. 7. 2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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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와 조성모가 동갑내기 찐 우정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장민호와 조성모가 친구 관계로 거듭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민호와 조성모는 장어구이로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오디션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었던 사실을 밝혔다.

장민호는 조성모에게 연락을 하고 싶었지만 차마 하지 못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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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민호와 조성모가 동갑내기 찐 우정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장민호와 조성모가 친구 관계로 거듭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민호와 조성모는 장어구이로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오디션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었던 사실을 밝혔다. 조성모는 장민호가 오디션 최종우승을 한 뒤 잘 풀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소식이 없어 안타까웠다고 했다.

장민호는 조성모에게 연락을 하고 싶었지만 차마 하지 못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오디션에서 우승을 했는데도 여전히 제자리인 현실에 스스로 관계에 대해서 멀어져 갔기 때문이었다. 장민호는 "그러다 마음을 다잡는 용기기 생기고 탁이 만나고 트로트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다가 이 자리에서 장어를 먹는 시간이 왔다"며 웃었다.


조성모는 '미스터 트롯'으로 성공한 장민호를 그 누구보다도 응원하고 반가워하고 있었다면서 그 이유가 자신과 반대여서라고 말했다.

조성모는 "민호 씨가 97년에 데뷔했고 제가 98년에 데뷔했다. 저는 그 해에 사랑받기 시작했고 민호 씨는 이 시간동안 오래 참아왔다. 그 부분에 있어 저는 정말 높이 산다"며 "지금 저는 시작이 아니라 내려오는 경우인데 배우는 바가 있다"고 했다.

이어 조성모는 "나도 민호 씨처럼 버티고 견디고 힘을 내야지. 음악을 사랑하니까. 사랑하지 않으면 버틸 수 없다. 민호 씨도 23년이라는 시간동안 지금 이 시간 될 때까지 음악 사랑해서 버텼을 거다. 나도 음악을 사랑하니까 장민호처럼 잘 버텨서 좋은 곡 선사해 드려야지 이런 생각이 든다"고 덧붙여 모두의 공감을 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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