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이번엔 "기분 좋아"..한층 밝아진 모습

김자아 기자 2020. 7. 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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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또다시 근황을 전했다.

권민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달아 세 건의 게시물을 올렸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최근 AOA 활동 당시 같은 팀 멤버 지민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권민아는 자해 상흔이 보이는 손목 사진 등을 올리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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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권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또다시 근황을 전했다.

권민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달아 세 건의 게시물을 올렸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리기 시작한 권민아는 곧바로 별다른 메시지 없이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권민아는 사진들을 찍은 이유를 설명하며 사진들을 또 한 번 남겼다.

권민아는 "많은 분들이 무슨 광고 찍냐고 하신다"며 "좋아하는 동생이 사진 작가라 스튜디오에서 실컷 수다 떨다가 사진 찍는 걸 좋아해서 찍었다"고 밝혔다. 그는 "광고 같대. 실력 좋다 너. 우와 기분 좋아"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민아는 한층 밝아진 모습이다. 그는 10여 장의 사진들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과 표정을 선보였다.

앞서 권민아는 하루 전인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도 믿지마"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그런 권민아가 밝은 모습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예쁘다", "밝아 보여서 다행이다", "광고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내며 반가워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권민아의 손목에 남아있는 흉터 자국에 안타까워했다. 이들은 "손목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아직 흉터가 남았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해 5월 그룹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최근 AOA 활동 당시 같은 팀 멤버 지민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권민아는 자해 상흔이 보이는 손목 사진 등을 올리며 괴로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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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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