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無 둘째계획有"..'아내의 맛' 이필모❤︎서수연, '5남매' 대가족을 위하여 [어저께TV]

이승훈 2020. 7. 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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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다둥이 부모'를 예고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연애의 맛' 1호 커플이자 1호 부부인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아내의 맛'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아침에 각자 다른 방에서 눈을 뜨며 각방 생활을 공개해 '아내의 맛'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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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다둥이 부모'를 예고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연애의 맛' 1호 커플이자 1호 부부인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아내의 맛'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11개월 아들 이담호와 함께하는 2년차 부부의 현실 공감 일상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연애의 맛'에서 처음 만났던 순간과 꿀이 뚝뚝 떨어졌던 데이트, 2019년 2월 결혼식을 올렸던 시간들을 되짚었다. 특히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던 '연애의 맛'을 추억하며 달달한 신혼 부부의 모습을 예고했다. '아내의 맛' 스튜디오를 찾은 서수연은 이필모가 남편감으로 급부상한 계기에 대해 "딱 한 가지가 아니다. 만날 때마다 계속 쌓였다. 인물도 봤다"며 이필모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아침에 각자 다른 방에서 눈을 뜨며 각방 생활을 공개해 '아내의 맛'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부부보다 부모' 생활에 익숙해진 것. 뿐만 아니라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달콤한 애정 행각들을 계속 이어갔었던 '연애의 맛' 시절과 달리 대화까지 줄어든 모습을 공개, 현실 부부 생활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붕어빵처럼 똑 닮은 아들 담호의 우월한 비주얼과 재능을 자랑하기도 했다. 서수연은 "얼굴은 날 닮았는데 성격은 아빠를 닮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필모, 서수연 아들 이담호는 키와 몸무게가 상위 1%에 속하는 슈퍼 우량아라고.

또한 '아내의 맛' 이필모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담호의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능숙하게 아이를 달래주면서 '육아 만렙'의 면모를 과시했다. 몇 개월 전 만해도 이담호가 울면 땀을 흘리며 당황했던 터라 이필모의 폭풍 성장한 모습은 그의 평소 육아 생활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서수연은 "육아의 대부분을 이필모가 전담하고 있다. 기저귀도 갈고 목욕도 시킨다"며 육아 부분에 있어서 이필모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아들 담호를 재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와인을 마시며 둘째 계획을 갖기로 한 것. 이필모는 "두 살 터울이 딱이다. 둘째는 딸이었으면 좋겠다. 오늘이 적기다. 괜찮겠어?"라며 서수연과 둘째 계획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평소 오후 8시에 자던 담호가 잠을 자지 않자 이필모, 서수연은 집 안의 불을 끄거나 우유를 배불리 먹이면서 '둘째 만들기 프로젝트'에 힘을 더했다. 그러면서 서수연은 "이필모의 꿈은 다섯 남매다. 퇴근 후 집 문을 열었을 때 아이들이 다같이 달려나오는 그림을 원하는 것 같다"며 자신들의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은 아들 담호가 쉽게 잠에 빠지지 않자 아쉬워하면서도 담호를 침대에 눕힌 뒤 안방에서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다. 이필모는 눈을 똘망똘망하게 뜨고 있는 담호를 바라보며 "담호야 빨리 자라. 할 일이 많단다"라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이필모, 서수연은 담호의 방해(?)로 둘째 계획을 갖지 못했지만, 5남매 탄생의 첫 단계인 '둘째 프로젝트'는 계속 될 것이라고 털어놨다. 과연 두 사람은 바람대로 5남매 대가족을 이뤄낼 수 있을지, 둘째 계획은 언제쯤 추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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