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일상 속 사진으로 전한 근황
홍신익 2020. 7. 20. 09:55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20일 자신의 SNS에 "엄마 모자 없어? 하니까 주신 모자"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민아는 연노랑 상의에 분홍색 모자를 착용한 모습. 마스크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권민아는 최근 AOA 멤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지민은 AOA 팀 탈퇴와 함께 연예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논란 후 권민아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의 걱정과 응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걱정 안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치료 잘 받겠다.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요며칠 일상이 담긴 사진으로 한층 밝아진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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