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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화사 "신곡 준비 탓 가족에 소홀" 母 CT촬영에 오열[어제TV]

지연주 입력 2020.07.18. 06:00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솔로 신곡 '마리아' 발표 후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7월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솔로 신곡 '마리아' 발표 당일 화사의 일상이 공개됐다.

화사는 솔로 신곡 '마리아' 발표 당일 허리 부상에도 팬들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화사는 방송 말미 '마리아' 발표 당일 순위를 확인 후 기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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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솔로 신곡 ‘마리아’ 발표 후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7월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솔로 신곡 ‘마리아’ 발표 당일 화사의 일상이 공개됐다.

화사는 “컴백을 앞두고 연습을 하다가 일주일 전에 허리가 나가는 부상을 당했다. 바로 고꾸라져서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향했다”고 허리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심각한 화사의 건강상태가 시청자의 안쓰러움을 샀다. 화사는 “병원에서는 이미 디스크가 진행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첫날엔 걷지도 못했다. 그러다가 둘째 날부터 걸을 수 있게 됐다. 그런데 방귀 뀔 때와 기침할 때 힘들더라”라고 솔직하게 토로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화사는 복대를 차고 발가락으로 모든 물건을 들어 올리는 기행을 보여줬다. 화사는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필사적으로 연습에 임했다. 화사는 누워서 이미지트레이닝을 하는 식으로 연습에 임했다. 화사는 “컴백 무대 때도 사실 아팠다. 그런데 티를 내지 못했다. 거의 팔힘으로 안무를 했다. 브리지 파트에서 부상을 당했는데, 그 파트 부분이 올수록 두렵더라”라고 회상했다. 출연진들은 “어떻게 저렇게 하냐”라고 화사의 열정에 감탄했다.

화사는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주문했다. 닭뼈를 야무지게 발골하는 화사의 야무진 먹방이 시청자의 식욕을 자극했다. 박나래와 장도연이 “발골된 닭뼈의 모습이 거의 유물 수준이다. 살이 하나도 없다. 대단하다”고 칭찬할 정도였다.

화사는 솔로 신곡 ‘마리아’ 발표 당일 허리 부상에도 팬들을 위해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화사는 허리 통증을 딛고 팬들을 위해 직접 메이크업하고 옷도 입었다. 팬들 앞에서 전혀 통증을 티내지 않는 화사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화사는 신곡 ‘마리아’ 발표 직전까지 팬들과 소통했다.

화사는 음원 발표 시간이 다가오자 긴장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화사는 “‘마리아’라는 곡을 거짓말 안하고 10000번은 들었을 거다. 그런데 음원사이트에 올라온 곡을 듣는데 아예 새로운 곡을 듣는 것 같았다”고 음원 발표 직후 심정을 털어놨다. 화사는 발표된 음원을 듣고 곧바로 댓글을 확인했다. 화사는 “음원을 발표하기 전까지 내 살점을 찢어서 붙여놓는 느낌이었는데 결과물이 단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눈물을 쏟았다. 화사의 진심이 시청자의 눈시울까지 붉혔다.

화사는 아버지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어머니께서 건강 이상으로 CT촬영을 했다는 소식을 알게 됐다. 화사는 소식을 듣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 화사는 “앨범 준비를 위해 가족, 친구들을 소홀하게 대했다. 행복하자고 이 일을 하는 건데 놓치는 것들이 너무 많더라”라고 속상함을 표했다. 화사는 아버지의 위로를 받고 간신히 진정했다. 화사는 방송 말미 ‘마리아’ 발표 당일 순위를 확인 후 기쁨을 표했다.

화사는 신곡 '마리아' 발표 당일 슬픔과 기쁨을 오갔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화사의 솔직한 감정표현이 시청자에게 진정성으로 다가왔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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