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신애라 "아이들, 미디어 노출되는 순간 책 놔버려"[결정적장면]

최승혜 2020. 7.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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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가 미디어에 일찍 노출되는 아이들에 대해 걱정했다.

이날 올리비아는 아이들에게 프랑스어로 된 책을 읽어줬다.

올리비아는 "귀만 트여도 나중에 말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며 아이들이 이중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신애라는 "아이들이 미디어에 노출되는 순간, 책을 놓는다고 하더라. 책을 통해 사고력, 논리력을 배워야 하는데 그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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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신애라가 미디어에 일찍 노출되는 아이들에 대해 걱정했다.

7월 17일 방송된 채널A 육아 솔루션 예능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미운 네 살에 접어든 딸 때문에 고민인 한국인 아빠 배우 이태규와 프랑스 엄마 올리비아가 출연했다.

이날 올리비아는 아이들에게 프랑스어로 된 책을 읽어줬다. 올리비아는 “귀만 트여도 나중에 말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며 아이들이 이중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MC들이 “TV나 핸드폰은 전혀 안 보여준다”며 놀라워 하자 이태규는 “제 방에 TV가 있긴 한데 아이들이 깨 있을 때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신애라는 “아이들이 미디어에 노출되는 순간, 책을 놓는다고 하더라. 책을 통해 사고력, 논리력을 배워야 하는데 그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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