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제이미' 공연 본 부모님, 보자마자 '우리 딸 최고다' 라고"(연중)

배효주 2020. 7. 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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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이 뮤지컬 '제이미' 공연을 본 부모님의 생생한 반응을 전했다.

7월 17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뮤지컬 '제이미'의 백스테이지가 공개됐다.

이날 극중 조권과 모자로 호흡을 맞춘 최정원은 "가수 아닌 뮤지컬 배우 조권"이라며 "힐을 신고 무대에 섰을 때 동료 배우 최정원으로도 '어쩜 저렇게 멋있을까' 생각했다"고 조권의 실력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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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조권이 뮤지컬 '제이미' 공연을 본 부모님의 생생한 반응을 전했다.

7월 17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뮤지컬 '제이미'의 백스테이지가 공개됐다.

이날 극중 조권과 모자로 호흡을 맞춘 최정원은 "가수 아닌 뮤지컬 배우 조권"이라며 "힐을 신고 무대에 섰을 때 동료 배우 최정원으로도 '어쩜 저렇게 멋있을까' 생각했다"고 조권의 실력을 극찬했다.

이어 "이런 아들이 있으면 얼마나 매일 행복할까. 어머니가 부럽다"고도 했다.

조권은 "어머니가 첫 공연날 제가 등장할 때부터 우셨다"며 "또 백스테이지에서 어머니와 아버지를 만났는데 절 보자마자 '우리 딸이 최고다'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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