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라비던스 존노 "동갑 임영웅과 콜라보 하고 싶어"

진향희 2020. 7. 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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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준우승팀 라비던스(RabidAnce)가 "한계 없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우리가 그 험난한 길의 기초가 되고 싶다"고 했다.

라비던스는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유일무이한 팀이 되고 싶다. 개척자 역할 하고 싶다"고 했다.

고영열, 김바울, 존노, 황건하로 구성된 '라비던스'는 지난 3일 종영된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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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팬텀싱어3’ 준우승팀 라비던스(RabidAnce)가 “한계 없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우리가 그 험난한 길의 기초가 되고 싶다”고 했다.

라비던스는 최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유일무이한 팀이 되고 싶다. 개척자 역할 하고 싶다”고 했다.

특히 미국 명문 줄리아드와 예일대 출신의 존노는 “‘음악캠프’에도 서는 팀이 되고 싶다. 외국 생활을 하면서 차별이나 설움이 많았는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과 방탄소년단의 활약을 보면서 느낀 것들이 많았다. 우리도 우리 위치에서 한국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기회가 된다면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며 “동갑이고 그의 목소리와 느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존노는 “박인수 이동원의 ‘향수’란 노래를 너무 좋아했다. 대중가수 1명과 성악가 1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훨씬 더 와 닿고 감동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고영열, 김바울, 존노, 황건하로 구성된 ‘라비던스’는 지난 3일 종영된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그동안 ‘팬텀싱어’에서 볼 수 없었던 월드뮤직의 향연을 펼치며 진정한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였다는 극찬을 받았다. 특히 남도 민요 ‘흥타령’ 무대는 ‘팬텀싱어3’ 최고 하이라이트 무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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