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수영선수 아들, 코로나 탓 3달째 수영못해" (대한외국인) [어제TV]

유경상 2020. 7. 16.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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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이 수영선수 첫째 아들 찬영의 근황을 밝혔다.

7월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뮤지션 이현우 윤상 김현철이 출연했다.

김용만은 이현우 윤상 김현철 출연에 "윤종신까지 네 분이서 결혼 안할 거라고 할 정도로 대단히 인기를 끌면서 여성들에게 눈길도 안 주던 때가 있었다. 한분 두분 가더니 앞다퉈 가셨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현철은 퀴즈 6단계 탈락, 윤상은 5단계 탈락, 이현우는 10단계 탈락하며 아쉽게 패해 한우를 획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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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이 수영선수 첫째 아들 찬영의 근황을 밝혔다.

7월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뮤지션 이현우 윤상 김현철이 출연했다.

김용만은 이현우 윤상 김현철 출연에 “윤종신까지 네 분이서 결혼 안할 거라고 할 정도로 대단히 인기를 끌면서 여성들에게 눈길도 안 주던 때가 있었다. 한분 두분 가더니 앞다퉈 가셨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윤종신이 제일 먼저 갈 거라고 생각했다. 워낙 다정해서. 그런데 3번으로 갔고. 1번이 윤상이다. 저보다 한 달 먼저. 한 달 뒤에 제가 갔다”고 말했다.

김현철은 “한분은 안 갈 줄 알았다. 본인도 안 간다고 했다”며 이현우를 언급했고, 이현우는 “독신주의자까지는 아니었는데. 결혼이라는 시스템이 합리적이지 않다, 한 사람을 죽을 때까지 사랑할 자신이 없다, 혼자 살리라 했다. 그런데 매일매일이 봄날이다”며 결혼 후 매일이 봄날이라며 부부금슬을 자랑했다.

윤상은 “기러기 10년 차다”며 “웬만큼 사랑해서 되는 게 아니다. 10년 동안 서로의 사랑을 멀리서 확인하면서 두 아들을 잘 키우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윤상은 기념일마다 아내에게 그림카드를 그려 선물한다고.

윤상은 “연애 때부터 그림을 그려주다가. 결혼하고 생일마다 하다보니까. 어느 순간 너무 일이 됐다. 올해는 또 뭘 그려야 하나. 잠시 3년 전에 한 해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가 굉장히 분위기가 어색해졌다. 그래서 재개업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가족들이 좀 일찍 한국에 왔다. 들어오는 모습을 만화처럼 그렸다”며 그림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누가 퀴즈킹이 될 것 같냐는 질문에 이현우는 미술 전공으로 미국 영부인상을 받고, 앤디워홀과 동문이라는 스펙을 공개했다. 윤상은 버클리 음대 출신, 김현철은 의대 지망생에 고3때 전교 30등 안에 들었다며 “학생 수가 1600명이었다”고 자랑했다.

이후 퀴즈를 풀던 중 김용만은 윤상에게 “첫째아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찬영군이 훈훈한 외모로 SNS에서 난리가 났다”고 아들을 언급했다. 그와 함께 윤상 아들 윤찬영의 사진이 공개되자 모두 “아버지 닮았다” “정말 잘 생겼다”고 감탄했고, 김용만은 “아빠 젊었을 때보다 낫다”고 칭찬했다.

윤상은 “원래 수영선수였는데 미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인데 코로나 때문에 수영 못한지 석 달 째다. 그러다 보니까 자꾸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거 같다. 수영 말고 아빠처럼 음악하면 안 되냐 그런다”고 근황을 밝혔다. 박명수가 “음악적인 자질은 있냐”고 묻자 윤상은 “고등학생 치고는 트랙을 잘 만드는데. 그렇다고 해서 제가 바로 해보라고 하기에는 아직 학생이니까 애매하다”고 답했다.

이어 김용만은 “러블리즈 외에 함께 작업하고 싶은 후배가 있냐”고 질문했고, 윤상은 “욕심나는 팀들은 많다. 몬스타엑스라고, 미국에서 굉장히 인기 많은 팀이 있다. 거기 주헌이가 ‘복면가왕’에서 저와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고 했다. 연락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일을 찾으려고 나오신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현철은 퀴즈 6단계 탈락, 윤상은 5단계 탈락, 이현우는 10단계 탈락하며 아쉽게 패해 한우를 획득하지 못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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