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들 서준, '이병헌♥이민정' 아들 얼굴에 상처내 당황"

정회인 기자 2020. 7. 1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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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가 아들 서준이가 했던 실수에 대해 털어놨다.

이를 듣던 이휘재는 "우리 쌍둥이 아들 서준이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고 공감했다.

이휘재는 "잠깐이었지만 과거 이병헌-이민정 부부와 이웃사촌이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우리가 쌍둥이 아들과 함께 이병헌-이민정 부부 집에 간 적이 있다"며 "이병헌-이민정 아들이 서준이를 졸졸 쫓아 다녔다. 서준이가 귀찮다는 듯 손으로 뿌리쳤고 손톱이 그대로 얼굴을 긁었다"며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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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화면 캡쳐

방송인 이휘재가 아들 서준이가 했던 실수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자녀의 폭력성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딸 혜정의 어린이집 친구 어머니로부터 “'딸이 또 혜정이에게 물려서 왔다. 딸 아빠가 너무 속상해 울었다'는 전화를 받았다. 연신 친구 어머니에게 '죄송하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휘재는 “우리 쌍둥이 아들 서준이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고 공감했다.

이휘재는 “잠깐이었지만 과거 이병헌-이민정 부부와 이웃사촌이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우리가 쌍둥이 아들과 함께 이병헌-이민정 부부 집에 간 적이 있다"며 "이병헌-이민정 아들이 서준이를 졸졸 쫓아 다녔다. 서준이가 귀찮다는 듯 손으로 뿌리쳤고 손톱이 그대로 얼굴을 긁었다"며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상처가 나서 난 무척 당황했었다. 너무 놀라서 이병헌한테 '어떡하냐'고 했더니 다행히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괜찮다’고 말해줬다. 그런데 내가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뒤로는 이병헌 아들만 보면 그 상처만 찾아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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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인 기자 jhi89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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