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10년전 종결된 사안"

송수민 2020. 7. 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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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가 신현준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고발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신현준의 전 매니저 A씨는 과거 신현준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그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신현준이 2010년께 한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으며 프로포폴을 과다 투약한 정황으로 수사를 받았다"며 "이를 재수사해달라"고 주장했다.

앞서 신현준은 전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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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가 신현준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고발했다. 신현준은 해당 의혹을 즉각 반박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신현준의 전 매니저 A씨는 과거 신현준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그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신현준이 2010년께 한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으며 프로포폴을 과다 투약한 정황으로 수사를 받았다"며 "이를 재수사해달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현재 고발 내용을 검토 중이다. 검찰에서 사건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확인하고 사건 종결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이에 신현준 측은 "허리가 만성적으로 좋지 않아 치료를 받았다"며 "당시 '정당한 치료 목적'임을 인정받고 종결된 사안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미 10년 전에 종결된 사안인데 재수사라는 명목으로 명예를 훼손하려 한 점에 대해 철저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신현준은 전 매니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신현준으로부터 오랜 기간 부당대우를 받았고, 갑질과 욕설에 시달렸다고 폭로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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