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 조권 "군 복무 당시 母 투병..김혜수가 도와줬다" 고백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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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이 배우 김혜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조권이 김혜수를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 조권은 김혜수를 언급했고, "제 인생에 있어서 멘토 같은 분이 있다. 군대 있을 때 면회도 와주셨다. 김혜수 누나께서. '직장의 신'이라는 드라마를 같이 한 적이 있다. 그때 이후로 제 뮤지컬을 다 보러 오신다"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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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조권이 배우 김혜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조권이 김혜수를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권은 "너무 남 기준에 맞춰 살았다. 전역하고 나서는 진짜 나로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특히 조권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힘든 시절을 보냈던 것. 이로 인해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오디션에 참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조권은 2AM으로 데뷔한 후 활발히 활동했지만 3년 동안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조권은 연습생 시절 회사에서 투자 받은 금액을 갚기 위해 악착같이 일했고, 3년 만에 첫 정산금으로 2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조권은 김혜수를 언급했고, "제 인생에 있어서 멘토 같은 분이 있다. 군대 있을 때 면회도 와주셨다. 김혜수 누나께서. '직장의 신'이라는 드라마를 같이 한 적이 있다. 그때 이후로 제 뮤지컬을 다 보러 오신다"라며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조권은 "저를 보실 때마다 늘 멋진 사람이라고 해주신다. '하고 싶은 거 다 했으면 좋겠다.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난 널 항상 서포트할 거야'라고 이야기해 주셨다"라며 털어놨다.
더 나아가 조권은 군대에서 자대 배치를 받자마자 어머니의 투병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말했고, "할 수 있는 게 없지 않냐. 답답했다. 멘털이 무너졌다"라며 고백했다.
조권은 "너무 포기하고 싶었다. 김혜수 선배님께서 일단 어머니 아픈 것도 도와주시고 '권이는 아프지만 마라. 건강하게만 전역해라'라고 안아주셨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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