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김태훈, 추자현과 이혼 절차 "날 지우고 새로 시작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훈이 추자현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7월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연출 권영일, 극본 김은정) 13회에서는 김은주(추자현 분)와 윤태형(김태훈 분)이 이혼 절차를 밟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성 연인에게 실연을 당해 술에 취한 채로 집에 돌아왔던 윤태형(김태훈 분)은 김은주(추자현 분)에게 "그날 와인이 과했다"며 "그냥 날 싹 지우고 새로 시작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태훈이 추자현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
7월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연출 권영일, 극본 김은정) 13회에서는 김은주(추자현 분)와 윤태형(김태훈 분)이 이혼 절차를 밟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성 연인에게 실연을 당해 술에 취한 채로 집에 돌아왔던 윤태형(김태훈 분)은 김은주(추자현 분)에게 “그날 와인이 과했다”며 “그냥 날 싹 지우고 새로 시작해”라고 말했다. 이에 은주는 “나 당신 공부 많이 했어. 속성으로 공부해봐도 당신이 어떤 세상에서 살았는지 알겠더라. 그날 이후 그 방 문 열어본 적 없어”라고 말했다.
태형은 어머니의 병원을 찾아가 "변호사 만날 거다. 앉아서 계산하기 싫다. 은주 계속 일했으면 그 정도는 된다. 내 병원은 정리하고 의사는 계속하겠다. 내가 너무 한심한 것 같아서 다 손 놓고 사는 건 안 하려고 한다. 갈 데는 알아보고 있으니 더 이상 문제 만들지 말아달라. 다음에는 아버지랑 이야기하겠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이후 태형은 은주와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갔고, 사무실에 앉아 있는 은주에게 "그쪽인 걸 알면 두 가지 반응이라더라. 잘해주거나, 천천히 관계를 끊거나. 당신도 나한테 그렇게 하더라. 친구 같고, 누나 같고, 어떨 때는 엄마 같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그날 어머니가 오지 않았다면 나는 당신에게 사과했을거다. 그런 후 조용히 짐을 싸서 나갔을거다. 그런데 어머니를 보니까 너무 화가 났었다. 너무 미안해서 미안하다는 말조차 하기 힘들었다"라고 사과했다. (사진=tvN ‘가족입니다’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은지, 수영복에 드러난 개미허리 '감탄 나오는 몸매'[SNS★컷]
- 제주댁 윤진서, 군살 無 섹시 '비키니 자태+미모'[SNS★컷]
- 에바 포피엘, 끈 비키니로 뽐낸 완벽 몸매 "다이어트 7일차"[SNS★컷]
- '나혼자산다' 박세리 서울 집 최초 공개, 끝없는 택배 행렬→폭풍 언박싱
- 청순미와 정반대로 만취 후 업혀가는 여배우 '더 퀸 : 주점의 군주'찍으면 대박?[여의도 휴지통]
- 최여진, 8등신 비율로 뽐낸 캣워크 '환상적인 비키니 라인' [SNS★컷]
- 김철민 "폐암말기 곧 죽나 했는데, 간에 퍼진 암 3군데 사라져" 드루와 [어제TV]
- "저 김치녀잖아요" 갑질→블랙리스트, 여배우 H 돌변이 무서운건..[여의도 휴지통]
- 신애라♥차인표 최초 집 공개 "없는게 포인트, 트로피도 버려"(신박한 정리)[어제TV]
- 문어발 연애의 참사..몰카 피해 여성이 B 여친에 무릎꿇고 빈 사건 내막[여의도 휴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