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 걷는 무명배우 박순찬에 서장훈 "마라톤선수야?"일침(물어보살)[결정적장면]

박은해 2020. 7.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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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무명 배우 박순찬에게 서장훈이 일침을 가했다.

7월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10년째 무명 배우인 아들을 좀 말려 달라는 어머니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명 배우 박순찬 씨는 차비를 아끼기 위해 매일 10㎞씩 걸어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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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10년째 무명 배우 박순찬에게 서장훈이 일침을 가했다.

7월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10년째 무명 배우인 아들을 좀 말려 달라는 어머니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명 배우 박순찬 씨는 차비를 아끼기 위해 매일 10㎞씩 걸어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차비 아끼려고 10㎞씩 걸어 다니는 게 연기 인생에 도움 되겠냐"며 "그건 노력이 아니다. 네가 마라톤 선수야? 왜 10㎞를 걸어 다녀. 그 시간을 아껴 영화를 두 편 더 봐"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수근도 "순찬 씨가 방법을 잘 모르니까 그냥 보낸 세월만 몇 년인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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