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배태랑' 안정환 "김호중 나쁜 놈..살찌라고 야식 보내" 웃음

이지현 기자 2020. 7. 1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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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배태랑' 안정환이 김호중의 물귀신 작전(?)을 폭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 김용만, 정형돈, 안정환,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 등 배태랑 멤버들은 사찰에 모였다.

이 가운데 안정환이 김호중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안정환은 "호중이한테 밤에 전화가 왔다. 먹을 걸 보내겠다고 하더라. 그러더니 음식을 보내줬다"면서 "문자로 '5kg만 찌세요'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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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위대한 배태랑'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위대한 배태랑' 안정환이 김호중의 물귀신 작전(?)을 폭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 김용만, 정형돈, 안정환, 현주엽, 김호중, 정호영 등 배태랑 멤버들은 사찰에 모였다. 신개념 사찰 다이어트를 위해서였다.

이 가운데 안정환이 김호중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안정환은 "나 호중이 좋아하는데"라더니 "저 놈 나쁜 놈이더만"이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안정환은 "호중이한테 밤에 전화가 왔다. 먹을 걸 보내겠다고 하더라. 그러더니 음식을 보내줬다"면서 "문자로 '5kg만 찌세요'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쟤 너무한 거 아니냐. 우리끼리 그러면 안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김호중은 "저는 안 먹었다"며 웃었다. 안정환은 "쟤 저거 봐. 자기는 안 먹고 우리 살찌게 하려고 저런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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