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민정♥이상엽, 비밀연애 시작..자체 최고 경신 [MK★TV시청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다다' 이민정과 이상엽이 오해를 풀고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밀연애를 시작한 이민정(송나희 역), 이상엽(윤규진 역) 커플부터 첫 키스를 나눈 이초희(송다희 역), 이상이(윤재석 역), 어린 시절 잃은 동생의 소식을 접한 천호진(송영달 역)의 순간까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예측불허 전개로 주말 저녁을 '순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한다다’ 이민정과 이상엽이 오해를 풀고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 63, 64회가 각각 30.3%, 33.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왕좌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밀연애를 시작한 이민정(송나희 역), 이상엽(윤규진 역) 커플부터 첫 키스를 나눈 이초희(송다희 역), 이상이(윤재석 역), 어린 시절 잃은 동생의 소식을 접한 천호진(송영달 역)의 순간까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예측불허 전개로 주말 저녁을 ‘순삭’했다.
이후 윤규진은 “우리 결혼 생활에서 내가 제일 잘못한 건 진심을 말하지 않았던 거 같아”라며 결혼 생활 당시 자신의 잘못에 대해 솔직하게 전하며 앞으로 그러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그의 진심을 듣던 송나희는 만남에 대해 두렵다고 운을 떼면서도 “나랑 연애하자 윤규진, 천천히, 제대로, 너를 다시 알아가볼래”라며 새로운 시작을 알려 시청자들의 환호를 불렀다.
한편, 위태로운 연애를 이어가던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의 엇갈림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송다희 곁을 맴도는 동기 지원(SF9 찬희 분)을 신경쓰는 윤재석과 그런 그의 태도에 불편함을 느낀 송다희의 다툼이 그려진 것.
두 사람의 다툼을 눈치 챈 지원은 그녀에게 걸려 온 윤재석의 전화를 돌려버리는가 하면, 송다희에게 “나 누나 좋아해요, 진짜”라며 고백을 전해 긴장감을 높였다. 나이와 학벌, 집안의 이야기를 건네며 자신을 어필하는 지원에 송다희는 “그런 문제가 아냐, 지원아. 그 사람은 나를 변화시켜..내가 나를 좋아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이야”라며 윤재석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 모든 상황을 목격한 윤재석은 화난 듯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송다희의 진심을 듣고 미소를 되찾았다. 이후 서로가 더 좋아한다며 ‘내가 더 좋아해’라고 귀여운 말다툼을 벌이던 두 사람은 다정한 입맞춤을 나누고 깊어진 마음을 확인하며 안방극장에 달달한 멜로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방송 말미에는 송영달(천호진 분)이 동생이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접해 긴장감을 드높였다. 과거 송영숙이 식모살이를 했던 집의 어르신에게서 그간의 이야기를 전부 들은 것. 숨이 붙어있는 아이를 버리고 갔다는 말에 좌절하면서도 스님이 아이를 데려갔다는 말을 들은 후 이내 “그럼, 우리 영숙이가 살아 있을 수도 있단 말입니까?”라고 다급하게 질문해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하나밖에 남지 않은 가족사진이 담긴 액자를 조심히 닦아 책상 위에 올려놓는 강초연(이정은 분)과 동생의 소식에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는 송영달의 모습이 교차되며 충격을 극대화, 역대급 반전 엔딩을 선사했다. jinaaa@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클라라, 이렇게 섹시해도 돼? 건강美 자랑
- 하정우, 불법 프로포폴 의혹 피의자 조사
- 한서희, 집행유예 기간에 또 마약→SNS 비공개
- 미스 맥심 예리, 숨 막히는 수영복 자태
- 이아윤 청순+섹시..미스 맥심 우승자 위엄
- 티아라 출신 아름, SNS 팔로워에 ‘금전 요구 논란’…남자친구와 ‘공모 의혹 제기’ - MK스포츠
- ‘16점차 뒤집기 쇼’ 김단비·박혜진 활약한 우리은행, KB스타즈와 챔프전 3차전서 대역전승…2
- ‘최후의 결전’ 없다! 워니·김선형·오재현 펄펄 난 SK, LG 꺾고 4위 확정…정관장, 카터 위닝샷
- 손흥민 VS 김민재 맞대결 펼친다, 토트넘 對 뮌헨 8월 런던서 친선전...케인 더비까지 - MK스포츠
- 김하성과 샌디에이고의 ‘라스트 댄스’...어떤 모습일까 [시즌 프리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