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 로맨스·재미 모두 잡은 '믿보배 활약'[MK★TV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가 재미와 설렘, 공감대를 높이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믿보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오윤아는 KBS2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전직 승무원이었지만 결혼과 이혼의 과정을 거치면서, 아들 지훈(문우진 분)을 홀로 책임지는 싱글맘 송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재미와 로맨스를 넘나들며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이끌고 있는 '믿보배' 오윤아의 활약에 계속해서 관심이 쏠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한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가 재미와 설렘, 공감대를 높이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믿보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오윤아는 KBS2 주말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전직 승무원이었지만 결혼과 이혼의 과정을 거치면서, 아들 지훈(문우진 분)을 홀로 책임지는 싱글맘 송가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오윤아는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이혼을 결심한 순간부터, 싱글맘과 경단녀(경력단절녀)의 설움, 그리고 어렵게 구한 안정적인 직장과 이상 앞에서 고민하는 모습들을 진정성 있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오윤아는 송가네 장녀로 부모님과 오빠, 동생들을 살갑게 챙기는 따뜻하고 유쾌한 모습부터, 아들 지훈(문우진 분)에게는 세상에 둘 도 없는 든든한 엄마로, 사춘기에 접어든 조카를 위해서는 바쁜 와중에도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다정함까지, 화수분같은 가희의 매력들을 다채롭게 보여주며 '믿고 보는 배우'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이 같은 오윤아의 활약은 지난 12일 방송에서도 이어졌다. 이날 큰 기대 속에 쇼핑몰을 오픈한 가희는 주문이 바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했지만 다음날까지 구매 알림이 울리지 않자 극과 극의 감정 변화를 보이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유발한 것.
오윤아는 첫 주문이 들어오기 전까지 긴장과 불안함을 놓을 수 없는 초보 사장의 초조한 마음을 희망의 단계에서부터 분노-해탈-절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감정 변화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오윤아는 웃었다가 바로 화를 내고, 그러다가 또 울상을 짓는 등 찰진 극과 극의 표정연기로 가희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그리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윤아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불륜녀와 헤어진 후 다시 만나고 싶다며 찾아온 전 남편에게 “내가 너랑 밥을 왜 먹냐? 앞으로 이런 일로 연락하지 말라”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속시원한 사이다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환호케 했다.
여기에 가희는 쇼핑몰 피팅 촬영을 통해 더욱 달달해진 효신(기도훈 분)과의 설레는 로맨스로 ‘한다다'의 새로운 비주얼 커플이자 연상연하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 재미와 로맨스를 넘나들며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이끌고 있는 ‘믿보배’ 오윤아의 활약에 계속해서 관심이 쏠린다. jinaaa@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클라라, 이렇게 섹시해도 돼? 건강美 자랑
- 하정우, 불법 프로포폴 의혹 피의자 조사
- 한서희, 집행유예 기간에 또 마약→SNS 비공개
- 미스 맥심 예리, 숨 막히는 수영복 자태
- 이아윤 청순+섹시..미스 맥심 우승자 위엄
- ‘사생 피해’에 결국…NCT 런쥔,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 “안정 필요”(종합)[MK★이슈] - MK스포
- 김하성, 4경기 연속 안타·8경기 연속 출루+멀티출루·미친 수비까지 - MK스포츠
- “헌곤이 형 활약에 눈물 나는 줄 알았어요” 돌아온 복덩이 류지혁, 삼성 내야 마지막 퍼즐 맞
- 투헬 이후 뮌헨 감독? “지네딘 지단에겐 접촉하지 않아... 랄프 랑닉·로베르토 데 제르비가 새
- “제일 먼저 야구장 나온다” 21타석 연속 무안타 부진? 페라자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 다시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