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연애하자"..'한다다' 이민정♥이상엽, 애틋+설렘 로맨스 [전일야화]

이이진 2020. 7. 1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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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과 이민정이 연애를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63회·64회에서는 윤규진(이상엽 분)과 송나희(이민정)가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규진과 송나희는 서로를 향한 사랑을 뒤늦게 깨달았고, 송나희는 이정록(알렉스)과 헤어지고 윤규진에게 달려갔다.

그 과정에서 윤규진과 송나희는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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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과 이민정이 연애를 시작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63회·64회에서는 윤규진(이상엽 분)과 송나희(이민정)가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규진과 송나희는 서로를 향한 사랑을 뒤늦게 깨달았고, 송나희는 이정록(알렉스)과 헤어지고 윤규진에게 달려갔다.

윤규진 역시 송나희를 찾고 있었고, "나 안 될 거 같아. 뻔뻔하다고 욕해도 좋은데 나 너 못 보내겠다. 아무데도. 가지 마라. 제발"이라며 매달렸다. 송나희는 윤규진의 품에 달려가 안겼고, 두 사람은 함께 눈물 흘렸다.


그러나 송나희와 윤규진은 정반대의 성격 탓에 여전히 티격태격했다. 송나희는 "네가 착각할까 봐. 나 아직 너한테 마음 연 거 아니야"라며 못박았고, 윤규진은 "피차일반이야. 나도 아직 마음 안 열었어"라며 발끈했다.

송나희는 끝내 "이렇게 안 맞는데 너랑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다니. 내가 미쳤지"라며 툴툴거렸다. 그러나 송나희와 윤규진은 술에 취한 채 병원 진료실에서 잠들었다. 그 과정에서 윤규진과 송나희는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윤규진과 송나희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를 나눴다. 윤규진은 "내가 생각을 해봤는데. 우리가 결혼 생활하면서 내가 제일 잘못했던 건 너한테 내 진심을 전하지 않았다는 거였어. 미안하다. 사랑한다. 용서한다. 원망하지 않는다. 네가 필요하다. 손잡아 줬으면 좋겠다. 어떻게 보면 이게 제일 쉬운 말인 거 같은데 그걸 털어내지 못하니까 오해하게 했어"라며 사과했다.


더 나아가 윤규진은 "근데 이제 안 그러려고. 다 말하려고. 솔직하게. 그러니까 우리 다시 시작하자"라며 고백했다.

송나희는 "나도 생각해봤는데 난 아직 좀 두려워. 그때 처음에도 사랑해서 시작한 거잖아. 다시 또 되풀이되면 어쩌나. 또 미워하게 되면 어쩌나. 그래서 내 결론은 내 마음을 따라가보려고. 우리 당분간 연애만 하자"라며 털어놨다.

특히 송나희는 "나랑 연애하자. 처음부터 제대로 천천히 너를 다시 알아가보고 싶어"라며 제안했고, 윤규진은 "콜. 당분간 연애만 하자"라며 승낙했다.

앞으로 송나희와 윤규진이 연애를 거쳐 재결합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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