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FC 이청용" 이대훈, 최강팀도 기죽인 新에이스(뭉찬)[어제TV]

황혜진 2020. 7.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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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FC 막내 이대훈이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7월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와 서울시 의사 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어쩌다FC 안정환 감독은 "의사 전국 대회에서 2017년~2019년 3연패를 한 팀이다. 오늘 굉장히 큰 공부가 되고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7월 초 김재엽과 함께 어쩌다FC 신입 단원으로 합류한 이대훈은 에이스 마린보이 박태환과 함께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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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어쩌다FC 막내 이대훈이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7월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와 서울시 의사 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서울시 의사 팀은 전국 3연패 최강 팀이었다. 어쩌다FC 안정환 감독은 "의사 전국 대회에서 2017년~2019년 3연패를 한 팀이다. 오늘 굉장히 큰 공부가 되고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의사 팀은 "의사 축구팀 중 레알 마드리드 같은 팀"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기 초반 일취월장한 어쩌다FC 실력에 잠시 긴장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지만 전반전 12분 만에 선취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이 가운데 어쩌다FC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태권보이 이대훈의 활약이 돋보였다. 7월 초 김재엽과 함께 어쩌다FC 신입 단원으로 합류한 이대훈은 에이스 마린보이 박태환과 함께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눈길을 모았다. 오차 없는 2대 1 킬 패스부터 강력한 유효 슈팅까지 매끄럽게 성사시킴으로써 상대팀의 기를 누른 것.

젊은 피 이대훈, 박태환의 활약을 유심히 지켜보던 의사 팀은 "박태환 잘하네"라고 감탄했다. 이어 새로운 에이스 이대훈에 대해 "이청용처럼 공을 차. 저 팀의 이청용이야 지금"이라고 호평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후반전 돌입 전 작전 회의에서도 어쩌다FC 에이스들의 실력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서울시 의사팀 감독은 선수들과 대화하던 중 "진짜 당황했다"며 이대훈의 실력을 극찬했다. 선수들 역시 감독이 이렇게 당황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고 말하며 결의를 다졌다.

후반전에는 김요한, 모태범도 합세해 이대훈, 박태환과 함께 이른바 '조축(조기축구)소년단'을 결성했다. 이대훈의 발 끝에서 시작된 공은 김요한, 모태범, 박태환 발 끝으로 안착하며 유효 슈팅으로 이어져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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