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진, 일반인 같다는 누리꾼 에 "나는 아이돌 아니고 돌아이다"

김학진 기자 2020. 7. 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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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진(JIN)이 악플러의 악성 SNS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때 한 누리꾼이 러블리즈 진에게 "아이돌 맞나? 걍 일반인 같누"라는 밑도 끝도 없는 악성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이에 러블리즈 진은 해당 누리꾼의 계정 공개와 함께 "나 아이돌 아니고 돌아이다. 뚝배기 딱 대고. 망치 가져와"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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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진(JIN)이 악플러의 악성 SNS 메시지를 공개했다.

러블리즈 진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네티즌들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누리꾼들이 질문을 보내면 직접 사진이나 글을 통해서 답변을 해주는 방식이다.

이때 한 누리꾼이 러블리즈 진에게 "아이돌 맞나? 걍 일반인 같누"라는 밑도 끝도 없는 악성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이에 러블리즈 진은 해당 누리꾼의 계정 공개와 함께 "나 아이돌 아니고 돌아이다. 뚝배기 딱 대고. 망치 가져와"라고 받아쳤다.

걸그룹 러블리즈 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이 밖에 러블리즈 진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예쁘게 사진 찍은 방법을 알려달라는 한 팬의 질문에는 "예쁘면 가능해요" 라는 답을 내놓는가 하면, "언니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라는 물음에는 버스에서 취한 채 기둥을 붙잡고 있는 사진과 함께 "술취하면 그렇게 매력 있다네요 제가" 라는 답을 내놓는 등 엉뚱하고 즐거운 소통법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었다.

한편 진이 속한 그룹 러블리즈는 지난해 5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를 공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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