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유재석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 매니저? 아플듯"[결정적장면]

이민지 2020. 7. 1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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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유재석에게 환불원정대 매니저를 제안했다.

앞서 이효리는 엄정화, 제시, 화사와의 그룹 결성을 언급한 바 있다.

비가 "벌써 이름도 붙었더라. 환불 원정대라고"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그룹명이 환불원정대냐. 대박이지"라며 웃었다.

유재석이 "환불원정대 괜찮다. 그룹 이름이 힘있어 보여"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오빠가 매니저라도 할래?"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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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효리가 유재석에게 환불원정대 매니저를 제안했다.

7월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비는 자신이 밀었던 '신난다'를 배척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울컥했다.

비는 "'신난다' 별로냐. 이러면 나 가만히 안 있는다. '신난다' 따로 녹음할거야. 내가 알아서 제시 아니면 화사 섭외할거야"라며 울컥했다.

이에 이효리는 "제시, 화사는 내가 찜했으니까 넌 딴 사람이랑 해. 내가 정화언니, 제시, 화사는 찜해놨잖아"라고 말했다. 앞서 이효리는 엄정화, 제시, 화사와의 그룹 결성을 언급한 바 있다.

비가 "벌써 이름도 붙었더라. 환불 원정대라고"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그룹명이 환불원정대냐. 대박이지"라며 웃었다.

유재석이 "환불원정대 괜찮다. 그룹 이름이 힘있어 보여"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오빠가 매니저라도 할래?"라고 제안했다. 이에 유재석은 "솔직히 프로그램으로 하면 재미있을 것 같긴 한데 내가 많이 아플것 같아. 프로그램은 잘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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