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스핀오프 '여은파', 시청률+화제성 잡았다

박판석 2020. 7. 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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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의 디지털 스핀오프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 여은파'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어제(10일)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 본 방송 직후 방영된 디지털 스핀오프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 여은파'가 5.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자정이 넘은 심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웃음을 확실하게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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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STUDIO’ 영상 캡처

[OSEN=박판석 기자] '나 혼자 산다'의 디지털 스핀오프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 여은파'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어제(10일)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 본 방송 직후 방영된 디지털 스핀오프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 여은파'가 5.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자정이 넘은 심야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웃음을 확실하게 책임졌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전체 3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온라인까지 장악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는 야심한 시간에 모인 박나래, 한혜진, 화사 세 여자의 은밀한 회동이 그려졌다. 3인 3색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선을 넘나드는 화끈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여은파 멤버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반영한 신개념 '드라이브스루' 벚꽃 투어로 첫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편,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 여은파'는 골라보는 재미로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TV 본 방송에서는 '순한 맛' 버전을, 유튜브를 통해서는 특별한 에피소드와 아찔한 수위를 넘나드는 토크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것. 같은 듯 다른 느낌으로 새로운 웃음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들의 행보가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 혼자 산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여은파’는 매주 금요일 밤 6시 유튜브 공식 채널 '나 혼자 산다 STUDIO'에서 '매운맛'으로, 그리고 '나 혼자 산다' 방송에 이어서 밤 12시 50분에는 '순한 맛'으로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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