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세리, 스케줄용 서울집 최초 공개..대전집과 180도 다른 모습

이하나 2020. 7. 1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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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서울에서 스케줄이 있을 때마다 머무를 서울 집을 공개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세리는 서울에 마련한 집을 찾았다.

이날 박세리는 "처음으로 서울 상경했다"며 서울에 따로 집을 얻었음을 밝혔다.

그는 "은퇴하고 시작한 일도 많아서 서울 스케줄 때마다 호텔 생활을 했다. 선수 때처럼 호텔 생활을 너무 많이 했다"며 집을 얻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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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세리가 서울에서 스케줄이 있을 때마다 머무를 서울 집을 공개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세리는 서울에 마련한 집을 찾았다.

이날 박세리는 “처음으로 서울 상경했다”며 서울에 따로 집을 얻었음을 밝혔다. 그는 “은퇴하고 시작한 일도 많아서 서울 스케줄 때마다 호텔 생활을 했다. 선수 때처럼 호텔 생활을 너무 많이 했다”며 집을 얻은 이유를 설명했다.

기안84는 “서울 집값이 비싼데 자가로 하신 거냐”고 엉뚱한 질문을 했다. 이에 박세리는 “전세다”라고 전했다.

앞서 공개한 넓은 잔디부터 세리바, 펜트리까지 화려함의 끝을 달리던 대전집과 달리 서울 집은 좁은 거실과 방 하나가 전부였다. 박나래는 “대전 집이 워낙 크니까 답답할 수도 있을텐데”라고 물었다. 박세리는 “혼자 생활을 잠깐 하는 거기 때문에 더 클 필요가 없다. 혼자 있기에도 큰 사이즈다”며 “대전 집이 혼자 살기에 크다”고 말했다.

집 앞 복도에는 미리 주문해둔 짐이 가득 차 있었다. 박세리는 소주 박스를 시작으로 직접 짐을 날랐고, 기안84는 “저 정도면 전쟁 대비하는 거 아니냐”고 놀랐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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