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84 "20대 때 바다에서 짝맞춰 놀자고 물어, 너무 썩었었다"

이하나 2020. 7. 1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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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가 캠핑카로 여행하는 이장우의 모습을 보고 과거를 반성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캠핑카 여행을 즐기는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우는 캠핑카에 물이 떨어지자 요트 학교를 운영하는 사부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박나래는 "이장우 회원님은 어디 가서도 잘 살 것 같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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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기안84가 캠핑카로 여행하는 이장우의 모습을 보고 과거를 반성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캠핑카 여행을 즐기는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우는 캠핑카에 물이 떨어지자 요트 학교를 운영하는 사부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이장우는 다른 때는 물을 어떻게 채우냐는 질문에 “밥집에 가서 밥을 먹고 돈을 조금 더 드린다. 거기 호스를 이용해서 받는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장우 회원님은 어디 가서도 잘 살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장우는 푸른 바다가 감탄을 자아내는 요트 연습장에 도착했다. 기안 84는 영상을 보며 “바닷가 가면 술 먹기나 했지 이런 걸 했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하며 “몇 명이 왔냐고 물어보고. 너무 썩었었다. 짝 맞춰 놀자고 했다. 20대 때다. 성사는 안 됐다”고 씁쓸해 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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