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치료 잘 받겠다"..폭로 8일만에 심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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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폭로 8일만에 심경을 처음 고백했다.
권민아는 오늘(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엠과 문자나 등 지인들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께서 걱정글과 응원글을 보내주시는데 일단 일일히 답장을 해주지 못해서 너무 죄송하다"며 "최대한 다 읽으려고 하고 있고 정말 감사할뿐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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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지민의 괴롭힘에 자살기도까지
지민, 사과에도 비난→팀 탈퇴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폭로 8일만에 심경을 처음 고백했다.
권민아는 오늘(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디엠과 문자나 등 지인들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께서 걱정글과 응원글을 보내주시는데 일단 일일히 답장을 해주지 못해서 너무 죄송하다"며 "최대한 다 읽으려고 하고 있고 정말 감사할뿐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걱정 그만 해도 된다. 앞으로 걱정 안 하도록 차근 차근 치료도 잘 받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꼭 빠른 시일내에 돌아오겠다"며 "노력 많이 할테니 그때까지 다들 몸 챙기시고 아프지 말라. 마스크 착용도 꼭 잊지말고"라고 약속했다.
세 번째 폭로글에선 "소설"이라고 대응한 지민을 직접 언급하며 거짓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설이라기에는 너무 무서운 소설이다. 흉터치료 3~4번 했더니 연해졌다"며 손목 흉터 사진을 게재해 충격을 안겼고 지민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폭로 이틀째인 4일에 게재한 글에선 지민을 포함한 AOA 멤버들과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을 만났고 실랑이 끝에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알렸다.
수위 높은 폭로에 지민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5일 지민의 팀 탈퇴를 공식화했다.
디엠과 문자나 등등 제 지인들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께서 걱정글과 응원글을 보내주시는데 일단 제가 일일히 답장을 해주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최대한 다 읽으려고 하고 있고 정말 정말 감사할뿐입니다.
걱정 이제 그만 하셔도 돼요. 앞으로 걱정 안 할 수 있도록 제가 차근 차근 치료도 잘 받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꼭 빠른시일내에 돌아올게요. 노력 많이 할테니 그때까지 다들 몸 챙기시고 아푸지 마세요 마스크 착용도 꼭 잊지마시고. 비가 오면서 날씨도 추웠다가 더웠다가 하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고요.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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