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지민 관련 폭로 후 첫 심경 "밝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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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전 멤버 권민아가 지민 관련 폭로를 끝낸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권민아는 1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지인들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께서 걱정글과 응원글을 보내주고 계신다"며 "걱정 이제 그만 하셔도 된다. 앞으로 걱정 안할 수 있도록 차근 차근 치료 잘 받겠다"고 밝혔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3일 지민 때문에 AOA에서 탈퇴하고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하게됐다는 폭로글을 SNS에 올려 파장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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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지민 관련 폭로를 끝낸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3일 지민 때문에 AOA에서 탈퇴하고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하게됐다는 폭로글을 SNS에 올려 파장을 낳았다. 이에 지민은 권민아를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후 권민아는 지민의 사과과 태도를 방식을 문제 삼으며 그가 과거 AOA 숙소에 남자를 데리고 왔다는 등의 또 다른 폭로를 이어갔다.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지민은 결국 AOA에서 탈퇴하고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상황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음은 권민아 SNS글 전문.
디엠과 문자나 등등 제 지인들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분들께서 걱정글과 응원글을 보내주시는데 일단 제가 일일히 답장을 해주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최대한 다 읽으려고 하고 있구 정말 정말 감사할뿐입니다..걱정 이제 그만 하셔도 되요..앞으로 걱정안할 수 있도록 제가 차근 차근 치료도 잘 받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꼭 빠른시일내에 돌아올께요 노력 많이 할테니 그때까지 다들 몸 챙기시고 아푸지 마세요 마스크 착용도 꼭 잊지마시구 비가 오면서 날씨도 추웠다가 더웠다가 하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구요.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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