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돌아가신 父, 무명 때 꿈에 나와 로또번호 알려줘" (밥블유2) [결정적장면]

유경상 입력 2020. 7. 1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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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대박 꿈을 꾼 경험을 말했다.

이에 꿈 이야기가 화제가 됐고, 박나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나 무명 때 꿈에서 번호를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건 진짜 MSG가 아니다. 로또 숫자가 6개 아니냐. 4개 밖에 기억이 나는 거다. 나머지 2개를 찍었다. 딱 4개만 맞았다"고 꿈에서 본 숫자만 맞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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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대박 꿈을 꾼 경험을 말했다.

7월 9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서는 꿈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시청자는 연애를 한지 오래돼 연애하는 꿈만 꾼다며 연애 생각을 잊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 추천을 부탁했다. 이에 꿈 이야기가 화제가 됐고, 박나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나 무명 때 꿈에서 번호를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그거 로또 아니냐”며 놀랐다.

박나래는 “이건 진짜 MSG가 아니다. 로또 숫자가 6개 아니냐. 4개 밖에 기억이 나는 거다. 나머지 2개를 찍었다. 딱 4개만 맞았다”고 꿈에서 본 숫자만 맞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장도연은 “누가 들어도 상징적인 좋은 꿈은 복권사서 되는 사람이 있고, 안사도 어떻게든 운이 온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숙은 “너 대상 탔잖아. 더 좋은 거다”며 로또번호 꿈이 더 좋은 운으로 돌아왔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그래서 일부러 로또를 안사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꿈을 좋아해서 해몽 책도 본다. 야한 꿈은 일상에 대한 불만이다”며 남자를 잊을만한 맛있는 음식으로 먹고 있던 구운 감자에 버터와 꿀, 마시멜로를 얹은 요리를 추천했다.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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