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탈모 안드레아스와 병원行 "K-뷰티 전세계적 유명"(어서와 한국은)[결정적장면]

최승혜 2020. 7.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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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출신 저스틴이 K-뷰티를 극찬했다.

7월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6년 차 스웨덴 출신 안톤, 한국살이 8년 차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 한국살이 5년 차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저스틴이 출연했다.

안드레아스는 절친 저스틴과 함께 비뇨기과로 향했다.

안드레아스는 저스틴의 소개로 왔다고 말해 그의 직업에 궁금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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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남아공 출신 저스틴이 K-뷰티를 극찬했다.

7월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6년 차 스웨덴 출신 안톤, 한국살이 8년 차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 한국살이 5년 차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저스틴이 출연했다.

안드레아스는 절친 저스틴과 함께 비뇨기과로 향했다. 안드레아스는 “머리가 점점 빠지고 있다. 더 빠지기 전에 예방하고 싶어서 찾았다”며 “그리스에서는 외할아버지가 탈모면 탈모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런데 외할아버지도 그렇고 아버지도 빡빡쟁이다”라고 털어놨다. 안드레아스가 M자 탈모가 심해진다고 하자 김준현은 "저 역시 그렇다"고 말했고 안드레아스는 "한남동이었는데 안국역까지 갔다. 조금 있으면 의정부까지 갈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드레아스는 저스틴의 소개로 왔다고 말해 그의 직업에 궁금증을 안겼다. 저스틴은 “현재 K-뷰티 의료 마케터로 일하고 있다”며 “K-뷰티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나온 저스틴은 출연자들에게 명함을 나눠줬고 딘딘은 “저스틴의 직업을 몰랐다. 심지어 CEO다”라며 놀라워했다.

안드레아스는 의사로부터 이마 부분에 3,000모 정도를 본인 모발로 이식하는 탈모이식 수술 제안을 받았다. 이에 저스틴은 이상해보일까봐 걱정했고 저스틴은 "한국은 기술이 좋아서 티 안난다"고 격려했다.(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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