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 집' 이성경 "혜리보다 더한 애" 성동일 숨겨진 개딸[어제TV]

지연주 2020. 7.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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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이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반전매력을 뽐냈다.

7월 9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게스트 이성경과 전라남도 담양으로 떠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모습이 담겼다.

이성경과 실제로 만난 적 없는 김희원과 여진구는 성동일에게 "어떤 사람이냐"라고 물었다.

이성경은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를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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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이성경이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반전매력을 뽐냈다.

7월 9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게스트 이성경과 전라남도 담양으로 떠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모습이 담겼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대나무 숲길 안에 집을 세웠다. 세 사람은 예상 밖 무더위를 겪으며 힘들어했다. 김희원과 여진구는 성동일의 지시에 따라 평상을 설치했다. 김희원은 “선크림이 눈에 들어간 것 같다. 너무 눈이 따갑다”고 토로했다. 평상만 설치했을 뿐인데 다사다난한 세 사람의 케미가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데뷔작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성동일과 만난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동일은 이성경이 도착하기 전 전화통화했다. 이성경과 실제로 만난 적 없는 김희원과 여진구는 성동일에게 “어떤 사람이냐”라고 물었다. 성동일은 “혜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 애는 아니다. 아마 전화하면 소리부터 지를 거다”고 답해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성경은 성동일의 예측처럼 전화를 받자마자 하이톤 목소리를 뽐내며 “선배님”이라고 소리쳤다. 이성경의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였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담양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했다. 세 사람은 담양 전통시장에서 콩국수와 열무국수로 식사를 해결했다. 김희원은 국수를 맛본 후 ‘바퀴 달린 집’ 최초 “지금 이 순간이 힐링이다”고 말했다. 김희원의 극찬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경은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를 찾아왔다. 이성경은 ‘바퀴 달린 집’에 도착하자마자 성동일을 끌어안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성경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에게 밀짚모자와 블루투스 스피커, 빙수 기계와 빙수 재료를 선물했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이성경을 위해 모기장을 설치했다. 어수룩하지만 최선을 다 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방송에 감동을 더했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이성경을 위해 대통 삼겹살 저녁만찬을 준비했다. 이성경도 앞치마를 착용하고 적극적으로 도왔다. 야무진 이성경의 손놀림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여진구, 이성경이 만든 대통 삼겹살을 숯불에 구웠다. 성동일은 대통 삼겹살이 튀는 소리를 듣더니 “이게 튈 것 같다. 너무 위험하다”고 대통 삼겹살 위에 덮개를 덮었다. 성동일이 덮개를 덮자마자 숯이 튀었다. 김희원은 “원래 이 숯이 내가 맞을 거였는데 형 덕분에 살았다. 내 생명의 은인이다”고 아부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이성경이 시크한 이미지와 상반된 소탈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성경이 성동일 개딸다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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