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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PD "포항 꿈틀로 돈가스집, 촬영 중단에도 매일 레시피 개발..백종원도 놀라"(인터뷰) [단독]

심언경 입력 2020.07.09. 10:18 수정 2020.07.09. 10:19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정우진 PD가 포항 꿈틀로 편의 향후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연출을 맡고 있는 정우진 PD는 9일 OSEN과 전화통화에서 포항 꿈틀로 편에 대해 "원래 공릉동 편 다음에 방송될 예정이었다. 2월 초 촬영을 하고 나서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됐다. 안전을 이유로 촬영을 미뤘고, 이후 5월 말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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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심언경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정우진 PD가 포항 꿈틀로 편의 향후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연출을 맡고 있는 정우진 PD는 9일 OSEN과 전화통화에서 포항 꿈틀로 편에 대해 "원래 공릉동 편 다음에 방송될 예정이었다. 2월 초 촬영을 하고 나서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됐다. 안전을 이유로 촬영을 미뤘고, 이후 5월 말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포항 꿈틀로를 찾아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2월 촬영분으로, 촬영 중단 이전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포항 꿈틀로 편은 역대 최장기 프로젝트였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이 기약 없이 연기된 것이다. 이미 포항 지진 이후 직격타를 맞은 꿈틀로 상인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또다시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에 정우진 PD는 "아무래도 솔루션을 하다가 중단이 된 상황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서 사장님들과 통화도 많이 했다. 백 대표님은 혼자 내려가서 솔루션을 진행하시기도 했다. 그 과정은 다음주에 그려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꿈틀로 편의 솔루션 대상은 해초칼국숫집과 수제냉동돈가스집이다. 해초칼국숫집은 짧은 창업 준비 기간으로 난항을 겪고 있었고, 수제냉동돈가스집은 수제를 내세우기엔 부족한 맛을 지적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부분은 다름 아닌 예고편. 예고편에서 수제냉동돈가스집 사장은 3개월 만에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제냉동돈가스집 사장은 백종원도 감탄할 만한 신메뉴를 내놓아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높였다.

정우진 PD는 수제냉동돈가스 사장의 3개월간 노력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정 PD는 "돈가스 사장님이 되게 좋은 아이디어를 내서 깜짝 놀랐다. 3개월 동안 매일 매일 레시피 노트를 만드셨다. 왼쪽에는 사진을 찍어서 넣고, 오른쪽에는 레시피 과정과 레시피를 만든 소감을 넣었다. 그걸 매일 해서 세 권이나 만드셨더라. 백 대표님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인 방향 같은 것들은 대표님과 영상통화도 하고 제작진과 전화를 하면서 잡아갔다. 하지만 사장님이 노력을 계속 하셔서 가능한일이었다. 대표님이 신메뉴를 드시고 굉장히 놀랐다"고 덧붙였다.

정우진 PD는 해초칼국숫집의 환골탈태도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정 PD는 "칼국숫집 같은 경우는 역대급 솔루션이 나온다. 마지막 촬영을 하고 나서 그 메뉴를 먹다가 기차를 놓칠 뻔했다"고 말했다. 

해초칼국숫집, 수제냉동돈가스집의 이야기를 담은 포항 꿈틀로 편에서는 포항의 또 다른 골목들도 소개될 예정이다. 정우진 PD는 "포항 꿈틀로 편에서는 칼국숫집, 돈가스집만 등장한다. 대신 지진과 코로나19로 인해 장사 기반이 무너진, 다른 골목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훈훈한 성장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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