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불청' 구본승, 낚시 위해 '나 홀로 섬에'..월척 릴레이

박하나 기자 2020. 7. 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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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진정한 낚시꾼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홀로 섬에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승은 홀로 근처 소쿠리섬에 남아 텐트를 치고 풍경을 즐기며 여유로운 모습을 연출했다.

구본승이 홀로 섬에 남기를 자처한 이유는 낚시 때문이었다.

구본승은 "이번엔 잡을 수 있을 거 같다. 형하고 누나들이 별로 궁금해하지 않겠지만"이라며 자신감에 꽉 찬 모습으로 월척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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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진정한 낚시꾼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홀로 섬에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은 '여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반가운 얼굴 김선경, 브루노와 경남 창원 여행을 이어갔다. 윤기원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이날, 구본승은 홀로 근처 소쿠리섬에 남아 텐트를 치고 풍경을 즐기며 여유로운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던 중 산에서 내려온 사슴들을 마주하기도 하며 어느 때 보다 활기에 찬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구본승이 홀로 섬에 남기를 자처한 이유는 낚시 때문이었다. 구본승은 "'불청'하면서 한 번도 제대로 고기를 잡아본 적이 없는 거 같아서"라고 털어놓으며 "작정하고 미리 준비를 하고 내려왔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본승은 "이번엔 잡을 수 있을 거 같다. 형하고 누나들이 별로 궁금해하지 않겠지만"이라며 자신감에 꽉 찬 모습으로 월척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구본승은 바다낚시를 위해 낚싯배 선장과 만나 배를 타고 낚시 포인트로 향했다. 걱정 가득했던 것과 달리 처음부터 1타 5피로 전갱이를 낚아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성대 등 다양한 월척 릴레이가 이어지며 구본승이 함박웃음 지었다.

이후 구본승은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텐트 안에서 홀로 라면을 끓여먹었고, 고독을 즐기며 나 홀로 캠핑을 만끽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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