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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 손현주x장승조, 두 배우의 연기력만으로도 [첫방기획]

김종은 기자 입력 2020.07.07. 11:48

배우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 신동미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드높인 '모범형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모범형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형사 드라마로, 영화 '더 폰' '보통사람', 드라마 '쓰리 데이즈' 등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손현주와 드라마 '아는 와이프' '남자친구' '초콜릿'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장승조 외에도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 신동미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 배우들의 출연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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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 신동미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드높인 '모범형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배우들의 안정감 있는 연기력만으로도 '모범형사'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가 6일 첫 방송됐다.

'모범형사'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형사 드라마로, 영화 '더 폰' '보통사람', 드라마 '쓰리 데이즈' 등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손현주와 드라마 '아는 와이프' '남자친구' '초콜릿'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장승조 외에도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 신동미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 배우들의 출연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하다.

◆ 완성도 높인 배우들의 열연

결론만 말하자면 연기력이 이미 보장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함에 따라 '모범형사'는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시선을 브라운관으로 향하게 한다. 배우들은 각자의 롤에서 저마다의 존재감을 뿜어내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 탄탄하게 한 것.

특히 주연인 손현주와 장승조의 활약이 인상 깊다. 이들은 각자 극명하게 다른 성향을 가진 강도창과 오지혁 역을 맡은 바, 이들은 계속해 대립하고 같은 사건을 두고도 상반된 의견을 보인다. 이에 따라 강도창과 오지혁은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함에도 불구, 공조하는 것이 아닌 대결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왠지 모를 유쾌함을 선사한다.

이 가운데 손현주와 장승조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는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마치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이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에 시청자들은 점차 '모범형사'에 매료돼가고, 두 사람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케 했다.


◆ 후반부에 대한 기대감 드높인 '떡밥들'

여기에 흥미로운 소재가 더해지며 궁금증을 키운다. '모범형사'는 5년 전 강도창이 체포한 이대철(조재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후 5년 뒤 이대철의 딸 이은혜(이하은)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오고, 곧 이은혜를 죽였다고 주장하는 살인범 박건호(이현욱)가 등장하며 스토리는 급속도로 진전된다.

그러나 강도창은 이 사건을 숨기려 한다. "승진 심사를 앞두고 일을 키워봤자 뭐가 좋겠냐"는 이유다. 이 가운데 최진원 작가는 계속해 떡밥을 작품 이곳저곳에 깔아놔 시청자들로 하여금 강도창이 "난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는 이대철을 왜 검거했는지 의심하게 만든다.

오지혁과 이들이 맡고 있는 사건 역시 의문은 가득하다. 오지혁은 일반 경찰이라면 꿈꿀 수도 없는 시가 8억 원의 시계를 아무렇지도 않게 경매에서 구매한다. 심지어 "경찰과 어울리지 않는 시계"라는 동료의 말에도 오지혁은 눈도 깜빡하지 않고 "그냥 사고 싶어서 샀다"고 답한다. 더불어 자수했지만 숨기는 게 많아 보이는 용의자,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카메라 등 의문 가득한 증거들이 연이어 발견되며 이들이 어떻게 얽혔을지 기대하게 만든다

이처럼 '모범형사'는 1회부터 다양한 떡밥들을 등장시킴과 동시에 배우들의 열연이 펼쳐지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시청률 역시 전작인 '야식남녀'보다 높은 3.9%(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과연 '모범형사'가 첫 회의 긴장감을 엔딩까지 끌고 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모범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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