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폭로 후폭풍 설현까지 비난.. 도 넘은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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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민아가 촉발한 'AOA 사태'가 점입가경에 치닫고 있다.
거듭된 폭로를 통해 AOA 지민의 사과와 팀 탈퇴, FNC엔터테인먼트의 사과를 받아냈지만, 또 다른 멤버인 설현에게까지 불똥이 튀는 등 논란이 멈추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권민아도 요구하지 않은 책임을 왜 네티즌들이 설현한테 묻는 건가" "지민이 책임지고 AOA 떠났으면 더는 문제삼으면 안 되는거 아닌가" "이쯤 되면 마녀사냥" 등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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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과 절친했던 설현도 비난 쏟아져
"방관자" VS "마녀사냥".. 의견 분분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권민아가 촉발한 ‘AOA 사태’가 점입가경에 치닫고 있다. 거듭된 폭로를 통해 AOA 지민의 사과와 팀 탈퇴, FNC엔터테인먼트의 사과를 받아냈지만, 또 다른 멤버인 설현에게까지 불똥이 튀는 등 논란이 멈추지 않고 있다.
하지만 논란의 불똥은 전혀 다른 곳으로 튀고 있다. 지민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설현이 비난의 대상이 된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우정 타투를 하고 커플링까지 낄 정도로 절친한 설현이 지민의 만행을 몰랐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설현을 비난하는 네티즌들은 “방관도 죄” “권민아가 힘들어할 때 멤버들은 뭐 했나” “지민이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절친 설현은 뭐 한거지” 등 설현의 방관을 지적하며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반면 설현을 향한 비난이 마녀사냥을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권민아도 요구하지 않은 책임을 왜 네티즌들이 설현한테 묻는 건가” “지민이 책임지고 AOA 떠났으면 더는 문제삼으면 안 되는거 아닌가” “이쯤 되면 마녀사냥” 등 의견을 보였다.
한편 설현의 SNS에 게재된 “한 멤버(지민)와 가깝게 지내면서 다른 멤버(민아)의 아픔을 못 느끼셨나요? 방관한 것도 잘못이다”라는 댓글은 현재 1만여 명의 ‘좋아요’를 받은 상태다. 이에 대해 설현은 아직 아무런 답도 내놓지 않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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