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배해선, 서예지 딸로 착각..'우울증 환자' 신스틸러

한해선 기자 2020. 7. 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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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해선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tvN 금토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연출 박신우, 극본 조용,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토리티비·골드메달리스트)에서 정신병적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 강은자 역으로 분한 배해선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극에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처럼 배해선은 극 중 우울증 환자인 강은자의 모습을 섬세한 연기로 리얼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을 집중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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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tvN

배해선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tvN 금토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연출 박신우, 극본 조용,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토리티비·골드메달리스트)에서 정신병적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 강은자 역으로 분한 배해선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극에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4일 방송에선 강은자가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여우털 숄을 두른 부유층 마나님의 행색으로 첫 등장해 문강태(김수현 분)에게 자신의 딸을 소캐시켜 준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강은자는 5일 6회 방송에서 심한 우울증으로 환각과 망상까지 겪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기초생활 수급자로 들어왔지만 본인이 모 그룹 회장의 세컨드라는 망상 속에 빠진 강은자는 딸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던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던 상황. 그런 가운데 고문영(서예지 분)을 발견한 강은자는 그녀를 딸로 착각했고 계속되는 엄마 이야기에 폭발한 고문영이 "엄마는 죽었다"며 "아줌마 제발 꿈에서 깨"라고 말하자 딸의 사망 당시의 모습을 떠올리며 충격을 받은 강은자는 그대로 쓰러져 남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이처럼 배해선은 극 중 우울증 환자인 강은자의 모습을 섬세한 연기로 리얼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을 집중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남은 방송에서 배해선이 또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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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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