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 날씨 운→전원 식사..역대급 울릉도 입성기 [전일야화]

원민순 2020. 7. 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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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울릉도에 입성했다.

우려와 달리 멤버들이 울릉도로 떠나는 당일 날씨는 맑음이었다.

묵호항으로 모인 멤버들은 햇빛이 쨍쨍한 화창한 날씨에 안도하며 울릉도행을 앞두고 설레는 얼굴들을 보였다.

날씨의 도움을 받아 울릉도에 입성한 멤버들은 여행 콘셉트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얘기를 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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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울릉도에 입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울등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KBS 회의실로 모여 이번 여행지가 울릉도라는 얘기를 듣고 각자 울릉도에 가면 하고 싶은 위시리스트를 작성했다.

하지만 장마기간으로 인해 촬영 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확률이 커지면서 멤버들의 단체 대화방에 걱정스런 얘기들이 오갔다. 멤버들은 비 때문에 울릉도로 들어갈 수 없을까 염려하고 있었다.

우려와 달리 멤버들이 울릉도로 떠나는 당일 날씨는 맑음이었다. 묵호항으로 모인 멤버들은 햇빛이 쨍쨍한 화창한 날씨에 안도하며 울릉도행을 앞두고 설레는 얼굴들을 보였다.

멤버들은 묵호항에서 3시간 정도 배를 타고 울릉도에 첫발을 내딛으며 울릉도의 아름다운 풍경에 연신 감탄을 했다. 원년멤버인 김종민은 울릉도 방문이 5번째라 처음인 멤버들에 비해 담담한 모습이었다.


날씨의 도움을 받아 울릉도에 입성한 멤버들은 여행 콘셉트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는 얘기를 듣게 됐다. 앞서 멤버들의 위시리스트를 받은 이유가 있었다. 제작진은 멤버들의 위시리스트를 반영해 울릉도 여행을 기획, 만족도 100%의 여행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점심식사도 멤버들이 원하는 대로 이뤄졌다. 무려 전원 점심식사였던 것. 따개비밥이 포함된 기본 상차림과 오삼불고기, 특 물회가 들어간 스페셜 상차림으로 메뉴가 나뉘어 있기는 했으나 멤버들은 굶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놀랐다.

텐션이 올라간 멤버들은 첫 투어로 예정된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체험을 앞두고 제작진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각자의 주특기를 이용한 입수를 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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