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현빈 子 하준, 스윗 오빠→트롯 베이비 매력 폭발..트롯소년단 예고 [어저께TV]

지민경 2020. 7. 6. 0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현빈이 하준, 하연 남매와 함께 '슈돌'을 다시 찾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년 만에 두 아이 아빠로 돌아온 박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2년 전 8개월된 하준 아빠로 첫 등장했던 박현빈이 두 남매의 아빠로 다시 돌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지민경 기자] 가수 박현빈이 하준, 하연 남매와 함께 '슈돌'을 다시 찾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년 만에 두 아이 아빠로 돌아온 박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2년 전 8개월된 하준 아빠로 첫 등장했던 박현빈이 두 남매의 아빠로 다시 돌아왔다. 어느덧 4살이 된 하준이는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일어나자 마자 코피를 흘리며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 하준이는 집안에 가득한 카메라를 보고 기다리고 있었다며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준이는 아빠의 히트곡들을 안무까지 완벽 소화하는 것은 물론 여러 옛날 노래들을 부르며 남다른 끼를 발산했다. 또한 하준이는 6개월 된 동생 하연이가 잠에서 깨자 "왜 울어 내가 있잖아. 공주님 잘 잤어요?"라고 인사하며 스윗한 오빠의 모습도 보여줬다.

이외에도 하준이는 자꾸 장난감을 입에 넣는 동생을 보고는 직접 치발기를 가져오는 배려심을 보이는가 하면, 하연이를 재우러 간 아빠를 방해하지 않기 위해 배가 아픈데도 꾹 참으며 아빠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의젓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아내 없이 처음으로 두 아이의 육아에 도전한 박현빈은 자장가로 '샤방샤방'을 부르는 등 고군분투했다. 한 아파트에 가족들이 모여산다고 밝힌 박현빈은 사촌동생부터 부모님, 증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가족들이 잇따라 집에 방문하자 점점 녹초가 되어갔다.

박현빈은 가족들과 최근 트로트 열풍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트롯 소년단 결성을 제안했고, 다음주 김수찬, 홍잠언, 그리고 송가인까지 동료 선후배 트로트 가수들과 함께 한 트롯 소년단 오디션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과연 어떤 트롯 소년들이 오디션에 등장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슈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