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선영, 상위 10% 뚱보균 보유한 요요의 아이콘 [TV온에어]

박상후 기자 2020. 7. 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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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비만 유도균 검사 결과에 당황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선영이 비만 유도균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몇 시간 뒤 홍진영과 홍선영은 비만 유도균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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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우새'에서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비만 유도균 검사 결과에 당황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홍선영이 비만 유도균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선영은 아침부터 먹물 짜장면을 만들었다. 그는 먹물 짜장면을 만들어 홍진영과 나눠 먹었다. 홍선영은 "오징어 먹물 파스타에 즉석 짜장을 넣어 만들었다. 잘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진영은 "잘못한 것 같다. 짜장면 칼로리가 얼만지 알고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선영은 "오징어 먹물 파스타다. 말 귀를 못 알아듣는 것 같다. 오징어 먹물이 효과가 좋다"라고 답했다.

홍선영은 홍진영보다 큰 그릇에 짜장면을 담아 깻잎과 함께 먹었다. 이를 보던 홍진영은 젓가락으로 홍선영의 면을 끊었다. 이에 홍선영은 홍진영을 쳐다보며 "그만해라"라고 소리쳤다.

식사를 마친 홍선영은 간식으로 흑임자 빵, 검은 콩, 검은 약콩을 먹었다. 그는 홍진영에게 "요즘 컬러 챌린지가 유행이다. 하루 동안 자신이 원하는 색깔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오늘은 블랙 데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선영은 "검정공은 안토시아닌이 많다. 검정콩, 검정쌀 등을 많이 먹으면 흰 머리도 없어지고, 머리카락이 난다. 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흰 머리가 많아졌다. 네가 요요의 아이콘이라고 말해서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검은색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홍진영에게 "그냥 다이어트 하지 말아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홍선영은 "해야 된다. 나 우리 헬스 선생님하고 약속했다. 이번 선생님은 진짜다. 나를 사랑으로 감싸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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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뒤 홍진영과 홍선영은 비만 유도균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홍선영은 "변검사로 하는 거다. 이미 보냈다. 엄마도 검사를 같이 해봐야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와중에 홍선영은 바나나를 꺼내 섭취했다. 그는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이 장난 아니다. 식욕을 잠재우기 위해서 먹는 거다. 바나나는 냄새만 맡아도 식욕을 멈출 수 있다더라"라고 전했다.

병원에 도착한 두 사람은 홍선영의 결과를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의사 선생님은 "비만 유도균이 일명 뚱보균이라고 불린다. 홍선영의 장내 세균 비율이 정상균보다 뚱보균이 더 많다. 뚱보균 상위 10% 안쪽에 위치한다. 유해균이 80% 이상이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홍진영은 "유해한 균이 많을수록 성격도 나빠지냐"라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장내 상태가 안 좋아질수록 우울 불안 이런 상태가 자주 온다. 많이 붓기도 한다. 유해한 균이 많아질수록 안 좋은 음식들이 더 많이 당긴다"라고 이야기했다.

의사는 식단 조절과 유산균 섭취를 권유했다. 그는 "장내 세균 상태가 좋아야 유산균 효과가 좋다. 건강한 식단과 충분한 운동이 중요하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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