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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 서예지父 이얼, 푸른수염 처럼 아내 살해? '의문' [결정적장면]

유경상 입력 2020.07.06. 06:02 수정 2020.07.06. 06:02

서예지의 푸른수염 이야기 속에서 부친 이얼이 푸른수염으로 등장, 의문을 더했다.

7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6회(극본 조용/연출 박신우)에서 고문영(서예지 분)은 문상태(오정세 분)에게 푸른수염 동화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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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의 푸른수염 이야기 속에서 부친 이얼이 푸른수염으로 등장, 의문을 더했다.

7월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6회(극본 조용/연출 박신우)에서 고문영(서예지 분)은 문상태(오정세 분)에게 푸른수염 동화 이야기를 했다.

고문영은 문상태가 지하실에 가려 하자 “혹시 푸른수염이라고 알아? 푸른수염을 가진 백작이 거대한 성에 혼자 살고 있었어. 엄청난 부자였지만 모두가 그를 두려워하며 피했지. 한 가난한 여인이 신부가 되겠다며 성을 찾아왔어. 푸른수염은 너무 기쁜 나머지 각 방마다 들어있던 금은보화를 아내에게 모두 선물로 줬지”라며 푸른수염 이야기를 했다.

이어 고문영은 “딱 하나 지하실에 있는 방만은 절대 열어선 안 된다고 경고해. 호기심 많던 아내는 결국 그 비밀의 문을 열고 말지. 그 방 안에 뭐가 있었는지 알아? 죽은 여인들의 시체가 쭉 벽에 걸려 전시돼 있었어. 그동안 푸른수염의 경고를 무시하고 방문을 몰래 열었던 아내들의 처참한 최후였던 거지”라며 지하실에 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고문영의 이야기 속에서 푸른수염과 그 신부는 고문영의 부모로 등장했다. 그 시각 고문영 부친 고대환(이얼 분)은 정신병원에서 옛 기억에 잠긴 듯 간호사 박행자(장영남 분)에게 “참 예뻐요. 꼭 천사 같아요. 문영이 엄마”라고 말했다.

병원장 오지왕(김창완 분)은 박행자에게 고대환이 앞서 딸 고문영의 목을 조르며 “죽어!”라고 외치는 소동을 벌인 일에 대해 “정말 딸에게 그런 걸까? 딜루전. 딸에게서 다른 누군가를 겹쳐보고 그랬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행자가 “누구요?”라고 묻자 오지왕은 “차차 알아봐야지”라고 답했다.

푸른수염 동화 이야기와 오지왕의 추측이 더해지며 과거 고대환이 아내를 살해한 것은 아닌지 의문을 더한 대목. 이후 이날 방송말미에는 고문영이 지하실에서 죽은 모친을 보는 악몽에 시달리는 모습으로 과거사에 궁금증을 모았다.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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