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앞둔 '뭉찬' 신입 발탁→새 주장 선거까지[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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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가 구 대회 출전을 앞두고 마음을 새롭게 다잡았다.
일주일 뒤 투표를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허재, 김용만, 양준혁, 이형택, 여홍철, 김병현, 김동현, 모태범이 새 주장 후보로 발탁됐다.
과연 누가 새로운 주장으로 발탁될지 관심이 모이는 상황.
신입 단원 발탁에 전설들의 선거 운동까지, 1주년을 맞은 '뭉쳐야 찬다'의 새로운 모습이 안방에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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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뭉쳐야 찬다'가 구 대회 출전을 앞두고 마음을 새롭게 다잡았다.
7월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창단 1주년 기념 구 대회 출전을 앞둔 어쩌다FC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안정환은 "우리 팀의 목표가 4강이다. 선수 충원이 필요한데, 여태 왔던 용병들 가운데 우리 팀에 누가 필요한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한 뒤 "우리 팀이 대회에 참가하기엔 인원도 부족하다. 용병이 아니라 입단을 할 선수를 모셔왔다"고 밝혔다. 이어 신입 단원으로 '유도 전설' 김재엽과 '태권도 세계 랭킹 1위' 이대훈이 등장했고, 멤버들은 "에이스가 들어왔다"며 두 사람을 격하게 반겼다.
안정환은 "이 두 분을 저희 팀에 입단시킨 이유가 있다. 이대훈 선수는 중앙 미드필더로서 저희 팀에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했다. 또 김재엽 선수는 이 나이 또래에서 가장 공을 잘 차는 것 같다. 어느 자리든 설 수 있는 선수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입단 소감을 밝힌 뒤, 백넘버를 정한 이유를 언급했다. 특히 백넘버 77번을 가져간 이대훈은 "7이 행운의 의미가 있어 정했다"고 설명한 뒤 "또 날짜로 풀면 7월 7일,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다. 제가 아내와 만난 날이 7월 7일이다"며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이후 안정환은 전설들에게 중대 발표를 했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주장을 새로 선출하겠다고 밝힌 것. 일주일 뒤 투표를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허재, 김용만, 양준혁, 이형택, 여홍철, 김병현, 김동현, 모태범이 새 주장 후보로 발탁됐다.
안정환은 "갑자기 스태프들을 데리고 커피를 쏘거나 회식을 하거나 그러면 안 된다"며 깨끗한 선거를 강조했다. 특히 과거 선거에 출마했던 이만기는 "선거는 일주일의 기간이 주어진다. 전화는 되지만, 금품 및 향응 대응 절대 안 된다"며 선거 전문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에 정형돈은 "저희가 국회의원도 아니고"라며 불만을 드러냈고, 이만기는 "그러면 금품 상품 다 되고, 향응 제공도 다 되는 걸로 하자"고 정리했다. 또 안정환은 "주장은 리더십과 희생정신이 있어야 되고, 선수들을 대변할 줄도 알아야 된다"고 덧붙였다.
이후 후보자들은 친절과 봉사 정신으로 민심 잡기에 돌입하는 적극적인 선거 활동을 시작했다. 이형택은 스태프들을 향해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냈고, 김용만은 장비 정리를 도와주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과연 누가 새로운 주장으로 발탁될지 관심이 모이는 상황. 신입 단원 발탁에 전설들의 선거 운동까지, 1주년을 맞은 '뭉쳐야 찬다'의 새로운 모습이 안방에 재미를 안겼다.(사진=JTBC '뭉쳐야 찬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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